저는 코인에 부정적입니다..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기술발전에 선도적으로 투자한다.. 이게 미래의 먹거리다.. 우리나라도 4차산업혁명으로 예전 영국이 하던것처럼 세계를 쓸어버리자..
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돈벌고 싶어서입니다. 대다수가..
물론 끊임없이 기술과 미래를 되뇌면서 자신을 설득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정말 기술과 미래..그럴지도 모르는거구요..
하지만 돈벌고 싶은게 1차적 목적입니다.
네.. 저도 주식합니다..
목적은? 돈벌고 싶어서입니다.
주식사면서 한번도 저 기업에 보탬.. 국익에 보탬.. 이런 생각 1g도 한적 없습니다.
저도 오르면 좋아하고.. 내리면 대표이사 욕합니다.
오늘 아침 뉴스듣다가..
희망의 사다리..를 차지마라.. 란 말을 들었습니다.
코인이 희망의 사다리가 된거죠..
수십만명의 사다리..
이 코인거래는 불가능을 가능케 한거죠..
저게 가능해? 라고 말하는 복리의 현실화
20% 단타를 4번 성공하면 200% 달성
이론상 10% 단타를 7번 성공하면 200% 달성
이론상 5% 단타를 15번 성공하면 200% 달성..
주식시장에서 매일 1번도 어려운 5% 단타를 코인장은 쉽게 해냅니다. 매일 여러번..
오늘같은 횡보를 보여도 3~4% 진동은 나오네요..
그것도 24시간동안..
대신 잃는것도 매한가지입니다. 잃으면 매번 잃을수도 있죠..
투기를 동정하진 않습니다..
잃어도 자신의 탓이고 벌어도 자기 능력입니다.
투자자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다리니까...
사다리를 보면..
특히 고층사다리를 보면 한번에 여러명 못올라갑니다.
고층으로 갈수록 바닥에 사다리를 잡고있는 사람이 많죠..
그들도 알겁니다. 밑에를 다져야 내가 위로 올라간다는거..
사회의 문제 맞습니다.
왜 청년들이 뛰어드는가.. 도 봐야합니다.
도박..투기 막아야죠..
더 중요한건 도박과 투기에 쓸리지 않도록 해주는거죠..
사다리를 잡지말고.. 사다리를 오르려하지말고 거기서 오래걸리지만 더 많이.. 더 안전하게 여러명이 오를수 있는 계단을 만들자..
아주 높이 올라갈수 없지만.. 여러사람이 안전하게 오를수 있는 계단을 만들자.
라고 설득하는게 낫겠죠..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여러명이 같이 오를수 있는 계단을 만드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