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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6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ovetwo★
추천 : 19
조회수 : 1316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4/05/09 00:38:42
KBS 측이 유족들의 면담 요구를 수용했다. 이에 유족 대표단이 면담을 위해 KBS 본사 건물 안으로 들어갔으나 방문 절차를 두고 마찰이 계속됐다.
유족 대표단 10명과 유족 측 변호사 등은 KBS 측과 면담을 위해 KBS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KBS 측은 길환영 사장과 김시곤 보도국장 등이 면담을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대표단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건물로 들어간 뒤 KBS 고위관계자가 ‘인원을 10명으로 맞춰달라’고 요구했다 유족들이 항의를 받고 철회했다.
그러나 다시 청원경찰이 방문객 이름을 적어달라고 요구해서 유족 대표단 등이 화를 내며 “사장과 보도국장이 나와서 사과하라”고 요구하면서 로비에 주저앉았다.
유족 대표단은 면담에 들어가기 전 “김시곤 보도국장 해임과 KBS 사장의 사과를 반드시 받아내겠다”며 “이 앞에 같이 나와 사과하도록 할테니 기다리는 동안 구호를 계속 외쳐달라”고 말했다.
유족 대표단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경찰이 차벽 사이로 지나오라고 요구했다 격한 항의를 받았다. 항의 끝에 경찰이 버스를 조금 움직여 통로를 만들면서 대표단이 입장했다.
현장에는 우원식, 김기식, 진선미, 유승희, 서영교, 최민희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명이 나와 유족들을 만났다.
차벽사이로 통과하라.....
개념진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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