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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64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일드양딸기★
추천 : 42
조회수 : 6101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01 16:16: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2/28 16:23:18
주위 사람들이 저한테 자꾸 꾸미고 다니라고 강요하네요..
아무리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해도...
어느정도는 남의 눈도 생각해 줘야 한다고는 해도..
깔끔하고 단정하기만 하면 청바지에 티셔츠에 운동화라도 괜찮지 않나요?
직장인도 아니고 학생일뿐인데...
전 꾸밀시간이 있다면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고..
옷살돈 화장품 살돈 있으면
과자를 더 사먹던지 컴을 업글하던지 책을사보던지 하고픈데...
이쁘게 하고 다녀야 인연도 생기는거고 다른사람 보기에도 좋다고..
여우같이 하고 다니라고 하네요....
ㅠㅠㅠㅠㅠ
시험공부 어중간하게 한 상태에서 시험보러 들어가는 것 보다 더
마음이 무거워요....ㅠㅠㅠㅠㅠ
흡연자분들한테 담배 끊으라고 하면 아마 저랑 비슷한 류의 감정을 느끼게 될거에요..
관심가져주고 챙겨주는건 너무 고마운데...
매우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네요...
에효...ㅠㅠㅠㅠㅠ
늑대가 양인척하는건 쉬워도
곰이 여우인척하는건 불가능한데..!!!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 꾸미고 다니라는 말 더이상 못하게 막을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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