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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41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범행동기★
추천 : 0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1/24 10:13:55
어제 군대 간 친한친구에게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열 장 정도 되는 긴 내용이었는데 4주간의 훈련소 생활이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문제는 우편함에서 꺼냈는데 옆 구리가 뜯어져 있었습니다.
나는 가족중에 한명이 뜯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그러지 않았답니다;
순간 머리속에서 스치는 생각, 군에서 편지보내면 검열해서 돈 가져가거나 내용을 보기도 한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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