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를 맞은 방송인 붐의 종아리 사진이 공개됐다. 붐은 지난 6일 밤 방송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직접 회초리를 맞으러 다녔다.
붐은 매니저, 지난해 불법도박 사건 당시 자신이 급히 하차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이승훈 PD, 개그맨 김준호 등을 찾아가 회초리를 맞았다. 이승훈 PD는 “살살 안 때립니다”라며 회초리 4개가 모두 부러질 정도로 붐을 때렸다. 김준호도 “분명히 ‘쌩쇼한다’ 등의 댓글이 달릴 걸 알지만, 내 마음만 전하겠다”며 회초리로 붐을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