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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한명숙 대표에 임종석 공천 철회 공식 요구
게시물ID : sisa_176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大司馬
추천 : 11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08 22:49:37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8일한명숙 대표를 만나 임종석 사무총장의공천 자진 사퇴나 당의 공천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임 사무총장 등의 공천 문제를 둘러싼한명숙 대표와 혁신과통합측간의갈등은중대 고비를 맞았다.양측이 원만히 타협하거나 접점을 찾아간다면갈등은 해소될 것이나,그렇지 않을경우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특히 문 상임고문은 한 대표를 만나기 앞서이해찬 전 총리, 문성근 최고위원,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등혁신과통합 수뇌부와여의도 재단법인 광장 사무실에서 긴급 회동,민주당공천 문제 등을논의한 뒤임종석 사무총장, 이화영 전 의원 등 재판을 받고 있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인사들의 공천 철회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동에서 혁통측 인사들은 과정에서임종석 사무총장을 단수공천하고 시민통합당 출신 인사들을 배제하는 등 당의 공천 과정에서 원칙과 신뢰가 무너졌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근 공천 문제의 난맥상을 제기한이해찬 전 총리의 탈당설이 불거져 나올 정도로 혁통측의 반발은심각했다. 이로 인해문 상임고문은 이날 부산 사상 총선 활동을 접고급거 상경, 오후부터 혁통 수뇌부회동에 나섰다. 문 상임고문은 혁통수뇌부 회동 직후한명숙 대표를 만나 혁통측의 입장을 전달하면서"당내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한 대표가 극복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나는 한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야권연대에 대해서도 "야권연대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실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 대표는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문 상임고문은 혁통 수뇌부와의 회동 직후"당이 여러모로 어려워서 당이 처한 여러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대표에게 기회가 된다면 그런 걱정을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나오종식 혁통 사무처장은"공천 문제를 비롯해 당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논의의 핵심은 공천과 야권연대 문제였는데, 야권연대가 될 것을 전제로 하면 남은건 공천 문제"라며 "공천 문제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 비리 전력자 문제도 논의했고, 이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에 대해 의견을 모은 걸로 안다"고 했다. 또한임 사무총장 공천에 대해서도"우리의 의견이 뭔지 알지 않나.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에서 동의하는 것"라며 "(이 문제를) 포함해서 (문 고문이 한 대표에게)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혁통 수뇌부가임 사무총장의 자진 사퇴 필요성 등에의견을 같이한 것이라는 얘기다. 아울러 오종식 사무처장은비례 대표 후보 선출 과정이 곧 시작되는 점을 지적하며 "나눠먹기를 배제하고 시스템 공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2012g_election/newsview?newsid=2012030821541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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