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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나를 괴롭히던 녀석을 술자리에서 만났다
게시물ID : gomin_263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흥분했어
추천 : 1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1/09 00:05:02
제나이 스물넷 군제대를 한지 두달 조금 안된 군내 풀풀 나는 사람이예요
고등학교때 나를 죽일듯이 괴롭힌 새끼가 있는데 이새끼 때문에 학교도 처음으로 빠져봤고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하도록 맞아봤고 사람들과 대화가 힘들어 처음으로 정신병원에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어제 3년만에 사람많은곳을 갔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을 가는데 나를 괴롭히던 양아치 새끼를 봤습니다
몸무게는 50kg이 왔다갔다 할것같고 완전 애처럼 보이더라구요
같이 다니던 애들도 없고 여자애들 앞에서 신나서 떠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술도 안마시고 화장실앞에서 기다리다가 그냥 무작정 때렸습니다
화장실안으로 끌고가서 피떡으로 만들고 친구들에게 말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이런새끼한테 맞고 다닌것도 화가나고 내가 잘못된 방법으로 복수한것이 화도 났습니다
그냥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는데 속이 복잡해서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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