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좀전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제주도행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먹고사는게 여유롭지않아 저가 항공을 찾느라 조금 늦은 3시 비행기를 예매했네요

늦지않게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어 오늘 밤에 돌아와야하는게 서글픕니다..

지금 분노해야할것은 여야 좌우따위에 정치적 쟁점이나 환경문제가 아닌..

소수의 의견과 권리를 무시하고 불도져식으로 밀어부치는 저들의 행태일것입니다..

이렇게 강정이 해결되면 다음은 인천공항 ktx차례겠죠.. 더끔찍한것이 기다릴지도 모르구요..



아무튼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는 계속 중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