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로 입원했을 당시.. 2012년 일이네요.
원래 허리 삐끗한 정도로는 병원에서 못 먹는 음식이 없으니 병원식단이 성에 안 찰 만한데
그래도 양도 넉넉하고 메뉴도 2종류씩 선택할 수 있게 나왔었어요.
영양사가 꽤 신경 쓰는구나 하고 느껴지는 식단.
입원해서 무료하게 영화나 보고 누워 있다 밥상 들어오면 벌떡벌떡 들어왔었네요.
병원밥이라는 걸 감안하고, 괜찮아 보이나요?
여러 병원 입원한 건 아니니까 다른 데는 얼마나 잘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제 눈과 혀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