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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76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
추천 : 0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06 10:09:27
미리 밝혀 둡니다. 저는 노무현 좋아하고 정권 후반 사람들이 리플에
재미삼아 '노무현 때문이다.' 라고 올릴때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왜 좋아하느냐? 기존 정치인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도덕적인 부분, 인간적인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나올 어떠한 대통령도 도덕성은 기본중의
기본이었으면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 그렇듯이 도덕적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약자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여간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 미치게 만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직원들을 몇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봅시다.
1.일 잘하고 성격좋은 사람
2.일 잘하고 성격좋지 않은 사람
3.일 못하고 성격좋은사람
4.일 못하고 셩격도 좋지 않은 사람
1번이 가장 좋겠지만 2번 역시 일을 하러 모인 집단이다 보니 어느정도 일적인 면에서 인정을
받습니다. 4번은 누가 봐도 불필요한 존재이다 보니 짜르는데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3번 이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회사에 도움은 하나도 되지 않는데 사람이 좋으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매일 겪게 됩니다. 사장 입장에서는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정확히는 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정권에 대해 저는 이런 감정을 느낍니다. 분명 실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명박 보다는 낫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정책들이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 서민경제 부분에서는요.
성격적인 부분이 노무현이라면 일적인 부분은 기득권, 관료, 그당시 열린우리당 정도가 되려나요.
세부 자료, 정보는 없습니다. 주저리 적어 본 글입니다. 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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