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보니까 내용이 좀 기네요 ;
정말 짜증이 나는 4개월이었습니다.
함께 짜증을 유발해 보시죠.
사건의 전말 :
지난 7월 약정이 끝나가는 인터넷(10월까지 약정)을 회사쪽으로 옮겨가며 세금 계산서 발행이 가능하냐고 물었습니다.
법인을 세우게 돼서 집에는 새로 신청을 하고 기존에 쓰던것을 회사로 옮겼죠.
이 때, 일반 유선 전화 두 라인도 같이 이동 신청했습니다.
집에는 새로이 인터넷을 놓았고요.
명의는 모두 제 개인 명의였죠.
106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에게 물었습니다.
나 : 인터넷 1라인과 전화 2라인 이전해 달라.
sk: 네. 호갱님.
나: 이거 회사 앞으로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하냐?
sk: 네. 호갱님 가능하십니다. (가능하십니다는 어느 나라 말이야?) 언제든지 기납금액에 대해 요청하시면 세금계산서 발행해 드립니다.
나: 법인인데 따로 서류내고 하는거 없냐?
sk: 그런거 없습니다. 호갱님.
나: 명의 이전도 안해도 되냐?
sk: 네. 호갱님.
--------------------- 그로부터 2개월 후 -------------------------
다시 106으로 전화
(10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나: 사업자 등록증 사본 보낼테니까 세금계산서 끊어달라.
sk: 그런거 없습니다. 호갱님.
나: 무슨 소리냐? 7월에 통화한거 녹취록 들어봐라.
sk: 네. 호갱님
(5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5분 뒤
sk: 호갱님 저희 상담사가 잘못알고 있었나 봅니다.
나: what?
sk: 그 당시에 이전해 가실 때 사업자 등록증 보내셨어야 합니다. 호갱님.
나: 그 땐 그런 소리 없었지 않냐?
sk: 어쩔 수 없습니다. 호갱님. 니 탓입니다.
나: 알았다. 지금 보내겠다. 언제부터 발급 되는거냐?
sk: 다음 달 요금부터 세금계산서 발급 가능하십니다. 호갱님
나: (속으로 열받지만) 알았다.
sk: 고객이 KO 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담원 뭐시깽이 입니다.
-------------------- 그로부터 1개월 후 -------------------------
다시 106으로 전화
(평소 대비 2~3배의 통화량으로 인해 지연될 수 있습니다~)
(20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나: 지난 번 이러이러해서 요청했다. 세금계산서 발행해 달라.
sk: 네. 호갱님 잠시만요.
(5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sk: 호갱님. 뭔가 착오가 있으셨나 본데요? 세금 계산서 발행이 안되십니다. 호갱님.
나: what?
sk: 법인은 단순 사업자 등록증 만으로는 안됩니다. 호갱님.
나: 지난 번 상담할 때 그런 얘기 없었지 않냐?
sk: (데헷~) 호갱님 법인은 그렇게 안됩니다.
나: 니네가 그랬잖아?
sk: (데헷~) 니 탓입니다. 호갱님.
나: 아.. 진짜 짜증나게 하시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sk: 대표자 신분증과, 사업자 등록증, 법인 인감 이렇게 세 가지 서류가 모두 준비되셔야(서류가 나보다 손위야?) 합니다. 호갱님.
나: 진짜 이것만 하면 되냐? 그런데 사업자 등록증 지난 번에 보냈잖아?
sk: 네. 호갱님. 그 서류만 주시면 됩니다. 호갱님. 그리고 사업자 등록증은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호갱님.
나: 알았다. 지금 보내고 있으니 확인해라. 확인하고 연락 줘라.
sk: 고객이 KO 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담원 뭐시깽이 입니다.
(연락 안옴)
-------------------- 그로부터 20 시간 후 -----------------------
다시 106으로 전화
(평소 대비 2~3배의 통화량으로 인해 지연될 수 있습니다~)
(20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sk: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호갱님. 행복을 드리는 sk 상담원 뭐시깽이 입니다.
나: 쏼라쏼라~~ 어제까지 요청한거 처리 됐냐?
sk: 네. 호갱님.
나: 그럼 이 번달 세금계산서 발행해 달라.
sk: 네. 호갱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10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이제 다 외웠다. 절대 음감이 생기려 함)
sk: 호갱님. 죄송합니다.
나: what? 또 뭐?
sk: 호갱님 보시니까 법인이시네요?
나: 내가 몇 번을 얘기했냐? 그래서 법인 인감도 보냈잖냐?
sk: 네. 호갱님. 보내주신 서류는 잘 보았습니다. 헌제 법인의 경우는 명의변경이 되셔야(역시 명의변경이 손위) 합니다.
나: 다 필요 없고. 어제 통화했던 새끼 바꿔요.
sk: 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15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호갱님.
sk: 죄송하지만, 연결이 안되겠습니다. 호갱님.
나: 그럼 당신이 욕 먹을건가요?
sk: 네. 일단 제게 말씀하시면 제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나: 야~ 이~ #$$^#@%$#@%$# 같은 새끼들아.(진짜로 그랬네요...)
죄송합니다. 이 후부터는 계속 쌍욕만 나갔습니다....
sk: 네. 호갱님. 무슨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알았고요. 그래도 명의 변경을 해주셔야 합니다. 호갱님. 니 탓입니다.
또 다시, 욕 작렬.
나: 됐고. 팀장 바꿔요.
sk: 아.. 호갱님. 일단 제게 말씀해 주시면 제가 알아보고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나: 됐다고. 바꿔요 빨리.
sk: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0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절대 음감 생김)
sk: 호갱님. 지금 팀장님이 자리를 비우셔서 연결이 안되고 있는데. 제가 다시 연락 드리라고 해도.
나: 야~이 개$%$$%@#%$##@$% 아. 당장 불러들여서 바꿔. 전화 받으라고 하라고.
sk: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5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상황 설명하는 듯.)
sk: 네. 팀장 XXX 입니다. 호갱님.
이 때부터 장황하게 다시 설명하고 욕하고 시작.
팀장: 네. 충분히 알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직원들이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 번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나: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팀장: 명의 변경을 하셔야 합니다.
나: 그게 끝이냐? 더 이상 원하는거 없냐?
팀장: 네. 그렇습니다. 호갱님.
나: 지금 내가 몇 분째 통화 중인지 아냐? (오늘만 1시간 20분 넘었음)
팀장: 죄송합니다. 호갱님. 정말 죄송합니다.
나: 내가 이거 하려고 지금 며칠을 일 못하고 쌈질하고 내 돈 들여서 전화하고 이래야 하냐?(뭐 300분 다 쓰지도 못하지만)
또, 그 동안 못받게 된 세금계산서는 어떻게 처리할거냐? 회사 손해는 어떻게 처리할거냐?
너희 SK 새끼들 하청업체가 문제 생겨서 납품 하루만 밀려도 지체보상금 요청하고 지랄들 하지?
너희는 어떻게 보상할래? (솔직히 돈 달라는게 아니었습니다. 하도 열받아서 한 소리)
팀장: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그 보상건에 대해서는 본사에 연락해서 충분히 보상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 됐어요. 내가 보상받자고 지금 이딴 소리 지껄이는 줄 아십니까?
팀장: 정말 죄송합니다. 호갱님. 일단 명의 변경을 하셔야 합니다.
나: 그럼 명의 변경은 어떻게 해야 하냐?
팀장: 보니까 법인 서류는 다 보내주셨더라구요. 이걸로 명의 변경 부서에 연결해서 명의를 변경하셔야 합니다.
나: 알았다. 그럼 명의 변경 해달라.
팀장: 니가 직접 말씀하세요. 전화 돌려 드리겠습니다.
나: (-_-)
팀장: 정말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1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오~ 이번엔 빨리 연결)
sk: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 쏼라쏼라~~ 명의 변경 해달라.
sk: 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 호갱님. 네. 어떤 상품을 명의 변경 하시려고 하십니까?
나: 지금 내 앞으로 인터넷 2라인 일반 전화 2라인이 있다.
나: 그 중에 방화동 자택으로 되어 있는 인터넷을 제외하고 화곡동으로 되어 있는 인터넷 1라인, 유선 전화 2라인이다.
sk: 네. 호갱님 화곡동에서 사용중이신 인터넷 1라인, 유전 전화 2 라인 확인되었습니다.
sk: 이 세 건에 대해서 명의 변경을 신청하신다는 말씀이신지요?
나: 그렇다. 전화번호는 02-xxxx-xx85, 02-xxxx-xx86 이렇게 두 대다.
sk: 네. 호갱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5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sk: 네. 호갱님 정상적으로 처리되셨습니다.
나: 잘 지내라.
--------------------------- 그로부터 3시간 뒤 -------------------------------
전화가 왔습니다.
sk: 안녕하십니까. 고객님(처음으로 들어본 sk 남자목소리) sk 본사 XXX 과장입니다.
나: 네. 무슨 일이시죠?
sk: 아...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이렇게 전화를 드립니다.
나: (호오... 이 것들이 그래도 일을 하기는 하나보네? 아니면 나 블랙리스트 올렸나?) 아. 네
sk: 정말 불편을 드려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나: 대체 어떻게 직원들 교육 시키길래 이 따위로 돌아갑니까?
sk: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나: 그런데 왜 전화했습니까?
sk: 아.. 다름이 아니오라 세금계산서 건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에 본사 차원에서 이번 달 모든 요금을 감면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 번 너그러이 봐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나: (음... 그래도 KT보다는 sk가 낫구나.) 아... 그런거 원한건 아닙니다. (뭐 준다니 고맙지)
sk: 정말 죄송합니다. 고객님. 이번 달 요금 청구는 할인으로 전액 면제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거듭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나: 알겠습니다.
sk: 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본사 xxx 과장이었습니다.
나: 네. 수고하세요.
------------------------------------------------------------------------------
정말 세금계산서 받기 너무 힘들다... 라고 생각이 드는 몇 달 이었습니다. -_-
이게 끝이냐고요?
그러면 재미 없죠.
엊 그제 요금이 할인됐나 확인하려고 브로드밴드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과장이라는 사람이 말한대로 10월분 요금이 감면되었더군요.
제 명의와 법인 명의 모두 면제 됐습니다.
(오... 좋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11월 사용 내역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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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밴드 인터넷 1라인
유선전화 xx86번 1라인
---------------------------------
아.. ㅅㅂ 핢 말을 잃었습니다.
오늘 또 106 전화 했습니다.
(1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연결되기까지... 오늘은 금방 받네.)
sk: 행복을 드리는 sk 고객 센터 XXX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호갱님?(남자! 너 잘걸렸다.)
나: 다 필요 없고요. 지난 달 저랑 통화한 팀장 바꾸세요.
sk: 네? 호갱님? 무슨 말씀이시죠?
나: 내 통화내역 보시고 그 팀장 당장 바꾸세요.
sk: 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sk: 호갱님. 죄송합니다.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나: 당신이 모든 욕을 다 먹겠습니까?(정말 이렇게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sk: 일단 제게 말씀해 주시면 최대한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나: 야~ 이 @#$%@#$$@#@#$%$@%#%$@##%%$#%$%#@#%$%$#@#%$ 들아. 내가 지난 달에 명의 이전 신청했지? 인터넷 1라인 유선 전화 2라인 했어 안했어?
sk: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호갱님
sk: 호갱님. 신청하신 내역이 있으십니다. 인터넷 1라인, 유선 1라인
나: 야~ 이 @#$%@#$$@#@#$%$@%#%$@##%%$#%$%#@#%$%$#@#%$ 들아. 당장 녹취록 들어봐. 내가 뭐라고 했는지.
sk: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호갱님.
(10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크리)
sk: 호갱님 뭔가 전산상에 착오가 있으셨나봅니다.(이젠 전산이 손위)
나: 그래서 어떻게 할건데?
sk: 호갱님 다시 한 번 명의 이전 신청을 하셔야..
나: 야~ 이 @#$%@#$$@#@#$%$@%#%$@##%%$#%$%#@#%$%$#@#%$ 야. 당장 팀장 바꿔.
sk: 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5분 정도 'Love song'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무한 반복. 이러다 정신병 걸릴 것 같다.)
sk: (여자 목소리) 네. 전화 바꿨습니다. XXX 팀장입니다.
나: 지난 달에 나랑 통화한 팀장이신가요?
팀장: 아... 아닙니다. 호갱님
나: 내가 분명히 지난 달에 나랑 통화한 팀장 바꾸라 했는데?
팀장: 상담원이 잘못 알았나 보네요. 제게 말씀해 주시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나: 당신이 또 욕 먹을래요? (정말 이렇게 정중하게 말합니다.)
팀장: 네. 제게 말씀해 보십시오. 호갱님
나: 아줌마. 내가 분명히 ~~~~~~~~~~~~ 그 동안 얘기 다함.
팀장: 정말 죄송합니다. 호갱님. 전산상에 착오가..
나: 그런 개소리 그만하시고. 대체 어떻게 할거냐?
팀장: 다시 한 번 명의 이전 해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또 다시 욕 한바가지...
팀장: 정말 죄송합니다. 명의 이전 부탁드립니다.
나: 알았다. 명의 이전 하겠다. (저도 이젠 욕하다 지쳤습니다.) 그래. 그럼 11월 분으로 내게 고지된 xx86 전화요금은 어떻게 처리할거냐?
팀장: 죄송하지만 그건 호갱님 니 탓이니까 니 돈으로 내세요.
또 한 번 욕 작렬.
팀장: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5,000원 문화 상품권 드릴께. 제발 니 탓이니 니가 돈내세요.
나: 내가 1700원 없어서 못 낸다하는거로 보이냐? 전화 내가 썼냐? 법인도 하나의 인격체다. 그거 몰라?
SK에서 문제 터지면 회장책임이야? SK 법인세를 회장이 내냐?
팀장: 아닙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대체를... 바주십..
나: 됐고, 고지서 다시 내라. 법인 앞으로 고지서 발행하고, 난 돈 못내니까 니네가 알아서 해라. 분명히 말하지만 난 사용 안했다. 법인이 사용했다.
팀장: 네. 그럼 저희가 내부적으로 상의 좀 해보고 바로 전화드리겠습니다.
나: 명의 이전은 지금 당장 해라.
팀장: 호갱님 그건 니가 그 쪽으로 전화하셔서 다시 한 번 신청하셔야 합니다.
나: 야~ 이 @#$%@#$$@#@#$%$@%#%$@##%%$#%$%#@#%$%$#@#%$ 야. 난 분명히 신청했으니까 니들이 알아서 옮겨놔. 난 통화 안해.
팀장: 네. 그럼 저희가 해드리겠습니다. 5분 이내로 전화 드릴겠습니다.
------------------- 그로부터 20분 후 -------------------
전화 왔습니다.
sk: 호갱님. 저희가 이번 달 전화 고지서를 법인 앞으로 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늦어도 2~3일 안에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나: 되는걸 왜 안된다고 하냐? 니들 눈엔 소비자가 병신으로 보이냐?
sk: 정말 죄송합니다.
나: 됐고. 우리집 인터넷 해약하면 위약금 얼마냐?
sk: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5만 3천원입니다.
나: 오늘까지 딱 5만 3천원?
sk: 네. 맞습니다.
나: 알았다.
------------------------------------------------------------------
정말 저 SK에게 KO 당했습니다.
이런 쓰레기들이 대한민국 대표 통신 회사라는게 정말 쪽팔리네요.
에휴... SK 이제 쳐다도 안보려고 합니다.
재미없는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