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같아선 그냥 떠나고싶지만 같이 리그 나가기로하신 분들도 계시니 이번 리그를 마지막으로 검마를 떠나야겠네요. 남그플을 해보려고 합니다. 검마는 크로니클도 다 모았겠다 올에픽도 해봤겠다 레전더리도 껴봤겠다 검질도 전섭 최초로 중갑 진 풀셋으로 만들어봤겠다. 오만무기 다 써봤겠다 하지만 검마란 캐릭터에 대해서 남은건 애정보다는 억울함. 그리고 열등감뿐이네요. 분명 어느정도 투자선까지는 강하지만 쉽게 말하는 1%들 그안으로 투자하면 인파보다 밀립니다. 하드코어 유저에게는 할 의미가 없는 캐릭터라고 평가를 내리며 존재 자체가 하드코어인 남그플로 갈아타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