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게 생긴이래로 꾸준히 눈팅중에 질문이 생겨 본삭금 걸고 여쭙니다. 좋은 글 써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__)*
이르면 내년초에서 중순정도에 미국으로 이사갈 확률이 아주 높은데요,
(이민이 아니라 이사인 이유는 신분문제가 없어서.. 정말 그냥 옮기기만 하면 되요)
밥벌이 빼고 전반적인 생활관련된것 한해서 미리 천천히 준비해두면 도움될만한게 뭐가 있나 싶은거 생각해보니 이렇더라구요.
1. 영어
2. 간단한 집 유지보수스킬? 유튭 보니 변기도 셀프로 갈아끼우던데요..
3. 차 유지보수 스킬(에 운전스킬도 포함..이지만 이건 당연하니까요)
일단 현 상황을 되짚어보면,
1. 영어...는 여행가서는 문제없는 수준이지만 밥벌어먹을 수 있는가는 뭐.. 영원한 과제겠죠.
문화적으로는 사실 한국tv보다 미국tv를 많이본지 10년이 넘어가서 2주간 혼자 여행다닐때도 크게 문제된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시험대비를 위한거 말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은 어떻게 올려야하나...는 뭐 고민중입니다.
사실 영어는 (당연히 공부하고 있으니까) 제외하고 다른거 뭐 없나 고민하다 쓰게된 글입니다.
2. 집수리 관련해서 한국은 조금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사람쓰기가 쉬운 편이라 오히려 배우기는 전업으로 하지 않으면 어찌배울지 모르겠네요.
사실 미국 기준으로 미리 배울수 있는가조차 잘 모르겠네요. 그냥 막연히 떠오른것;; 너무 섣부를려나요.
3. 운전을 잘하는거랑 차를 유지보수 할 수 있는건 완전 다른영역 같아서요.
왠만하면 타이어정도는 갈아끼울 수 있는 정도의 실력자는 나이가 어려도 흔한것처럼 종종 (영화나 tv에)나와서..
남편이 왠만한 상황에 대처를 하지만 저도 그정도 하게되면 좋겠고, 왜인지 몰라도 배워놓으면 스스로 뿌듯할거 같은것중 하나입니다 ㅋㅋ
차 밑에 누워서 랜치를 들고 뭔가 알아볼 수 있으면 재밌을거 같아요.
추가해주실거나 수정해주실거나 첨언해주실거 모든 의견 다 환영입니다.
요약: 1년정도의 시간을 들여 조금씩 들여다보더라도 꾸준히 배워놓으면 유용할만한게 영어 제외하고 뭐가있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