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혹시나 이글을 본다면
데이브가 너외국인이야 꺼져 이런글말고
제글을 진심으로 읽어주고 반성해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저 엠씨몽을 옹호한다는것은
수많은 젊은 군인들에게 상처를 주는거에요.
그 군인들은 다 군대가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가는거 아니에요.
나는 여자지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군대가는거 보니까
어렸을때는 몰랐던 부분이 보이면서 정말 인생에서 큰 손실일수도있겠다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시기. 가장 건강한 시기에 군대에 2년여를 묶으면서
학업도 중단되고 커리어도 중단되고, 모든게 중단된체 살아가는것.
나라를 지킨다는 명목빼고는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들일거에요
비단 훈련뿐만 아니라 보고싶은 사람 못보고, 먹고싶은거 못먹고, 자고싶을때 못자는거.
그런시기를 강제로 2년이나 겪는건, 남이 별거다~ 별거아니다 할 얘기가 아니죠.
수많은 불특정 다수가 상처입는데, 그걸 자기생각을 가로막는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그건 이스라엘 사람앞에서, 나치의 행위를 옹호하는것과 마찬가지에요.
그만큼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발언이에요.
이스라엘 사람앞에서 나치깃발을 흔들면서, 이제 그 전쟁이 이미 예전이에요~
지금 내가 나치깃발이 예뻐서 흔드는데 이스라엘사람들 뭔상관이에요? 내생각 가로막지말아요.
하는것과 마찬가지인 행동이에요.
만약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느껴요.
사람들이 흥분해서 심한욕을 한다고해도 데이브는 기분나빠하면안되요. 그건 데이브가 미워서, 진심으로 외국인이라 꺼지기 바래서 하는 말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앞에 나치기를 흔드는것과같은 행위를 데이브가 했기때문이에요.
제발 어떤일인지 알고 진심으로 (지금같은거말고) 사과하고
다시 예전처럼 재밌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럼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