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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ITX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computer_262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타
추천 : 10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09/11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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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작성한지는 꽤 된글이지만 요즘 나노도 유행이고 해서 오유에도 한 번 올려 봅니다 ㅎ


NAS+HTPC+게임머신

저희집에서 제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거실에 있는 귀염둥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활용용도는 서버(NAS)+HTPC+게임 용으로 빡세게 굴려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사양부터...

소비전력을 보자면

아이들 45W

CPU 풀로드 87W

CPU+GPU(그래픽카드) 풀로드 140W

정도 소모 하는데요, 서버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높은 전력 소모입니다.

그래픽 카드 장착전에는 DC to DC 아답터 사용으로 아이들시 25W 정도로 유지 했었는데,

거실에서 게임하고 싶은 욕심에 그래픽카드 부착과 함께 아답터에서 일반파워로 변경하면서 소비전력도 늘어 났습니다.

그래도 왠만한 게임까지 돌아가는 사양으로 아이들시 45W정도면 나름 선방한거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지금 사용하는 파워는 마이크로닉스 SFX300W 파워를 사용하는데요,

이 파워 사용전 묻지마 파워 사용시에는 아이들시 57W정도가 소모 됐었습니다.

파워 하나 교체로 아이들시 20%정도의 소비전력이 줄어든 셈이죠.

하드를 하나로 줄이면 30W대 진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바탕화면

 서버(NAS)

우선 서버로서의 역활을 설명 드리면,

FTP,WEBDAV 서버는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기능을 사용 중이며,

웹서버는 NGXMP라는 아파치+PHP+MYSQL 솔루션을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음악 DLNA 서버로는 j.river media center의 서버기능을 활용 중입니다.

기타 외부 동영상 스트리밍서버로 WOWZA MediaServer도 이용중입니다.

용도는 유투브 대용으로 동영상 자료올려 놓고 웹에 게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요즘은 그냥 유투브 이용합니다 ㅎ.

그리고 요즘 자작NAS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xpenology도 설치해보고 잠깐 사용해 봤는데,

좋긴 정말 좋더군요.

근데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너무 넘치는 기능들이고 굳이 필요없을 것 같아,

지금은 삭제한 상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개인 NAS에 있는 기능들은

그냥 FTP하나면 대부분 되는 것 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현재 네트워크공유를 이용해서 핸드폰에 있는 자료들은 SyncMe 라는 어플을 통해

자동으로 정해진 시간에(WIFI상태에서만) 백업되게 해놨으며,

외부에서는 스마트폰이용시 ES파일탐색기로 FTP에 접속해 자료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스트리밍도 문제 없죠.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지정한 FTP 폴더에 토렌트 씨앗파일만 업로드 해놓으면,

제 서버에서는 이를 자동으로 체크해서 다운로드를 시작합니다.

이건 기본 utorrent 에 있는 설정이고요.

다운로드 상황도 웹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죠.

 

회사 컴퓨터에서는 WebDrive라는 유틸을 이용해 FTP를 디스크로 마운트해서 네트워크

드라이브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N드라이브 사용해보신 분들은 이해가 쉽겠네요.

제 서버를 다른 컴퓨터에서 N드라이브처럼 이용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WebDav는  주료 지인들이나 업체에 대용량 자료 넘겨줄 때 웹주소만 복사해서 넘겨주면

쉽게 다운로드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 중입니다.

 

J.river Media Center로는 외부에서 WEB을 이용해 집에 있는

플레이리스트 그대로 음악을 실시간 스트리밍 하며 듣고 있습니다.

웹에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뜨고 원하는 노래나 플레이리스트를 바로 무손실로 재생 가능합니다.

비디오도 웹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해당 기능은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웹 재생외에 스마트폰에 Gizmo라는 어플로 쉽게 스트리밍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스트리밍외에 집에서 해당어플로 리모콘처럼 J.river 조작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거실에서 음악이 듣고 싶을때 모니터를 켜고 컴퓨터를 조작 할 필요 없이,

Gizmo 어플로 J.river 에 접속하면 마찬가지로 음악리스트가 쭉 뜨며 클릭하면

PC에 연결된 스피커로 음악이 흘러 나오는 거죠.

볼륨은 물론 스킵까지 자유자재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J.river 는 서버외에 플레이어로서도 상당히 좋은 제품으로,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너무 길어 질 것 같아서 다음 기회에 ㅎㅎ

 

 

 

WOWZA MediaServer로는 아래와 같은 동영상을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재생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영상을 다운 받고 재생하는게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실시간으로 다운 받기 때문에

트래픽이 적으며 스킵시 딜레이가 적습니다.

스킵해보시면 바로바로 원하는 부위가 재생 되실겁니다.

근데 사람이 많이 몰리면 아무래도 느려지거나 다운까지 되기 때문에 ㅎㅎㅎ

유투브 대비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제 서버에 올리는 거기 때문에 업로드가 빠르고

인코딩 필요없이 바로 고화질 영상을 올릴 수 있다는 정도인데,

모바일에서 재생안된다는 단점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HTPC(XBMC)

 

HTPC로서의 역활중에 음악적인 부분은 서버 부분에서 대부분 설명 드렸고,

영화 부분위주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영화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XBMC로 구성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는 영화시청이 많은 관계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XBMC를 이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조작의 편의성, 영화 관리의 편의성, 그리고 무엇보다....간지가 좔좔....

현재로써는 대체 할 수 있는 유틸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xbmc조작은 리모콘을 이용하는데요,

저는 저가 PC 리모컨과 저가 학습형 리모콘 조합으로 사용중입니다.

PC리모콘 수신부만 이용하고 조작은 학습형 리모콘으로 하는식으로요.

아래 두 가지 리모콘 입니다.

 

 

 

 

 

제 XBMC 메인 화면입니다.

어떤가요? 멋있죠? ㅠㅠ

 

요건  Movie 카테고리로 들어온 화면입니다.

영화 파일명 규칙만 맞으면 포스터 사진과 뒤에 보이는 팬아트 사진까지 자동으로 다운 받아서 뿌려 줍니다.

스킨종류도 엄청 많아서 취향에 맞게 얼마든지 꾸밀 수 있고, Add-On이라고 불리는 플러그인 들이 많아서

활용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가지고 놀기에 재미있는 물건이죠.

저는 Advance Launcher 라는 애드온으로 XBMC안에서 게임까지 실행하고 있습니다.

게임도 위에 영화와 같이 멋스럽게 실행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게임카테고리 모습입니다.

Advance Launcher 라는 애드온으로 게임이름만 등록하면 인터넷에서 게임정보를 자동으로 다운 받아 위와 같이 뿌려 줍니다.

심지어 mame 에뮬도 가능합니다.

저기서 바로 골라주면 게임이 실행되고 저는 XBOX360 패드로 조작합니다.

해당 컴퓨터에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예 없습니다.

조작이 필요하다면 메인PC로 원격 조정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음악 재생시 사진.

마찬가지로 아티스트 사진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뿌려줍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J.river 의 DLNA서버를 임포트 해서 이용 중입니다.

그럼, J.river 하나로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플레이리스트로 감상이 가능하죠

 

 

 

지금까지 제가 서버 컴터 활용하고 있는 방법을 설명해 드렸는데요,

강좌가 아니라 그냥 소개글이라 간단하게 넘어간부분이 많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강좌글도 한 번 써보도록 하겠지만 언제가 될지는....

위에 제가 언급한 프로그램들을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좋은 강좌들이 많이 있으니

그것들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제가 XBMC 사용하는 동영상 하나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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