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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25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ㅡ★
추천 : 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11/18 04:43:27
저는 수능을 봐본적이 없습니다....학력고사 마지막세대 였으니까요...
그때는 시험도 보기전에 먼저 가고 싶은 학교 정해놓고 봤었죠....
지금 생각하면 소위 말하는 좀더 나은 상위대학 쓸걸 하는 후회도 합니다...
안전빵만 생각하다 보니....
수능을 잘 봤든 못봤든 이제는 과거 사입니다....
아직 논술도 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
과거는 잊고 논술준비에 매진 하던가 해야 할때라 생각이 드네요...
(이점은 우리때보다 나빠진거 같습니다...우린 시험 끝나고 나면 입학 할때까지 펑펑 놀았는데....)
대학 입학했다고 펑펑 놀기만 하면 저 같은 꼴 날지도 모릅니다.
아직 합격여부는 모르지만 시험 잘보신 분들은 지금 왕창 노시고..
입학하거든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시험 잘 못치신 분들은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학 입학이 모든 것은 아닙니다..어찌보면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관문부터 좌절하고 포기한다면 남은 인생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매년 수능후 자살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올해는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 그런 소식이 없는 걸로 아는데...올해는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
고3여러분 재수, 삼수생 등등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구요...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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