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게에서 활동중이신 능력자분들 안녕하십니까
이래저래 눈팅만 하러다니는 단순한 일반인입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아르바이트도 하고, 지금 하는 일도 일종의 전문직종이기 때문에
컴게분들이 시달리는 열정페이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도 심히 공감하고,
마음속으로나마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본제로 들어가겠습니다.
현재 이야기 되고 있는 작성자분이 겪은 일에 관해 많은 부분 동감되고,
옆집 아주머니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사실은 명백하게 눈에 보입니다.
일단 아주머니와 작성자분의 친밀도도 확실하게 나와있지 않지요.
그런 상황 속에서 '도배와서 무료로 해달라고 하면 해줄건가요' 라고 말하는 건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 이점에서는 동의합니다만
대처방법이 온화한가를 따지면 그렇지는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 아주머니와 작성자분이 친해서 애가 들어오면 컴퓨터를 봐달라고 했는지 어쨌는지는 우리는 일단 모르며,[아마 추측에 근거할 뿐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옆집이 뭐하고 사는지, 몇명이 사는지도 모르고 생활하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어느정도는 접점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만 합니다]
그 아주머니의 생각이 저질스럽다는 사실은 대화 전문을 봐야 나오는 사실이지요.
어디를 중점으로 보는가에 따라서 나오는 생각에 차이인데 '당신이 틀렸다!'라고 무조건적으로 몰아세우는 것도
유쾌하지 않은일인듯 싶습니다.
좀 말이 두서없습니다만, 하고싶은 말은 그겁니다.
평화롭게 눈팅하고 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