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역사전쟁' 이라는 책을 보면서 고구려가 동아시아의 거대한 축이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되었는데,
도올 선생께서 그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시니 조금 더 우리 고대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사실 113만이라는 대스케일에서 이미 홀려버렸지만...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고구려가 아니라 백제입니다...
환단고기는 믿지 않지만 백제의 고토에 대해서는 궁금한 점이 좀 많거든요...
정말로 백제는 중국에까지 세력을 뻗쳤다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그 영향력이 반도에 머무른 수준이었나요?
일본에 영향을 끼친 부분도 많이 궁금합니다...
혹시 백제에 관해 잘 정리된 자료나 책이 있으면 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