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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엔 불편한 만화 케로로
게시물ID : humorbest_261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땅콩알레르기
추천 : 105
조회수 : 780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2/05 19:58: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2/05 19:01:52

케로로의 실상은 비겁한 과거사 조작의 일부이다.

작가 요시자키 미네의 의도는 분명히 일본 과거사 조작에 있다.

이 모든 것은 케로로의 발생과 그 내용에 근거하고 있으며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많은 증거가 일치한다.

그 증거

케로로 오프닝에 등장하는 욱일승천기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들은 우리 조상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고,
그런 일본의 살육 의지를 상징 하는 것이 바로 욱일승천기다.
욱일승천기가 새겨진 옷을 입어 호되게 당한 연예인들은 다시 한번 반성하길.

우리나라에서도 버젓이 욱일승천기 문양을 뼈대로
게임 '케로로 파이터'를 네이버에 홍보 중이다.

케로로는 선라이즈 선라이즈 애니메이션.
선라이즈가 대표적 우익기업인건 지나가는 개도 안다.

1.캐릭터 설정

1)케론군(일본군)

케로로가 쓰고 있는 모자는 일제시대에 조선인들을 살육하던 일본군들이 착용했던 군모다.

군모와 계급 또한 일본군의 그것과 똑같다.

그들은 침략 행위를 저지름에도 불구하고 장난기 많은 순진무구한 성격을 띄고 있다.

2)나츠미 일가(과거 조선)

만화상 케로로는 한별(나츠미)의 집에 들어와 칩거하는데,
한별(나츠미)의 집은 침략을 직접적으로 당하는 장소로 조선을 상징한다.

아버지가 사별 - 이라는 설정은 과거 조선과

중국(종주국)의 불화가 침략의 배경이 되었음을 암시한다.

3)나츠미 엄마(친일파, 정치가)

조선의 친일파 및 정치가. 생계를 이유로 집안 일에 대체로 무심하다.

케론군을 집안에 들이는 것에 결정적 역활을 해낸다.

한별의 엄마는 조선의 친일파 및 정치가를 상징한다.

4)나츠미(강한별)- 위안부

성적 매력과 강한 체력을 동시에 갖춘 나츠미 일가의 실질적 가장.

케론군에 의해 거의 매일 홀랑 벗고 다니는 모습이 안쓰럽다.

그 모든 행위는 강제적이거나 반강제적이다.

5)나츠미 동생(독립운동가, 강제 징집병, 과거 한국의 남성들)

독립 운동가, 강제 징집병, 선비 스타일의 사상가. 과거 한국의 남자들이라 할 수 있다.

케로로가 가장 무서워하는 대상. 몸은 약하지만 핵심을 짚는 날카로움이 있다.

1화에서 케론볼(치명적인 무기)을 빼앗기고 케로로가 주시하는 대상.

친구라는 이름하에전투시 이용하기도 한다.(강제 징집)

아마도 케론볼은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이나

윤봉길 의사의 수통 폭탄을 빗대어 표현한 듯 하다.

2. 스토리

케로로 군조의 스토리는 엄연히 침략 행위의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까보면

'약소 국가 보호'를 명분삼아 케론군의 '정당한 침략'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침략'이라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케로로들의 모든 행동은 모순될 정도로 악의가 없다.

이것은 과거 침략한 일본군의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재각인 시키고

더불어 나아가서는 과거 침략 행위를 정당화시켜 역사를 왜곡하려는 목적이라 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또 케론군은 굉장히 진보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구 정복의 목적을 항상 뒤로 미룬다. 이런 요소들은 은근지 국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3. 케로로의 출판과 수출의 시기적 발생

2003년 5월말, 케로로 군조 1권이 출판 되었을 당시에는 한일간의 독도 소유권 문제로

양국간의 신경이 바짝 곤두선 상태였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끝난 뒤 다시 불거져나온 위안부 문제와 역사왜곡 사건은

일본 내에서도 많은 혼동을 불러왔다.

이에 일본 정부에서는 왜곡된 역사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해 대량의 유입물과

홍보자료(사실은 왜곡된 자료)를 배포했고, 덕분에 일본 국민 중의 대다수가

한국에 대해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나마 정확한 과거사를 알고 있던 일본 내의 국민은 침묵을 지켜야만 했고, 이 사건 이후

일본의 메이저 잡지사에서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해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는데 '일본이 잘못했다'라는

대답은 2000년 이전에 있었던 결과인 48%보다 22%나 떨어진 26%로 그쳤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2003년 여름, 케로로가 연재되고 2004년 케로로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자

일본 국민들은 케로로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기 시작하였고

곧이어 험한류 소재의 만화나 기사, 포스트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왔다.

현재도 일본내에서는 케로로라는 만화를 과거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을 표방한 포스트 사무라이

(케로로 오프닝에 나오는 벚꽃은 '사쿠라'라는 의미로 사무라이의 무사정신을 뜻한다)의

전형적코믹물로 간주하고 있고,

또 그 내용이 비추는 뜻을 알고 있으며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배용준'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는 딸에게 '케로로나 봐!'라는 이야기가 나오겠나.

이런 만화가 한국에서 4기까지 인기리에 방영되고,
8점 후반에서 9점대까지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는 것이 매우 통탄스러울따름.

끝으로..

케로로라는 만화는 어디까지나 역사 왜곡에 초점을 둔 상업적 매체이다.

일본은 과거 자신들의 침략행위를 반성하지 아니하고 역사 왜곡에 대해 한점 부끄럼 없이 당당히

새로운 침략-(왜곡된 만화의 수출)을 시도 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 국내로 흘러들어와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되며 또 그것을 자라나는 우리나라 새싹들이

즐거워라 보고 있다니, 나는 정말이지 소름이 끼친다.

이 글을 보는 부모님, 학생, 형, 누나들은 부디 케로로에 공감하거나 지지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옛말에 '모르고 하되 그것이 진실인줄 안다' 라는 말이 있다. 그냥 재미로 보면 되지, 또는

그런 것까지 알게 뭐냐, 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쩔까,

당신이나 당신 자녀가 욱일승천기를 봤을 때 '아, 나 저거 만화에서 봤어'라며 웃는다면,

나이가 있으신 노인들은 더러 울 것이다.

.

.

.

.

.

정신 좀 차리자. 이런 징그러운 만화를 한국 에 수입하다니 말이되냐?

솔직히 케로로 맨 처음에 나왔을 때 왠지 비호 감이더니 -_-

기어코 사고를 치는 구나, 안그래도 독도문제 때문에 한일사이에 위화감이 도는데,

이것보고도 케로로보면서 꺅꺅대는 놈들보면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분통하실거다.

네이버붐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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