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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1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ㅇ
추천 : 1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2/01/04 18:05:14
일단 사이비는 절대 아니고 대한기독교협회 그거 증패
앞에 걸려있어서 그냥 동네에있는 흔한 중소교회인데요
제가 처음다닌 2년정도는 목사님과 전도사님도 너무좋고
말씀듣는게좋고 사람들도 좋고 친구들도 좋고 다 좋았는데
뭔가 시간이갈수록
(이건 제 직관일뿐이에요 절대 진실이라고 단정짓기엔 불충분)
왠지 아...이중에 진짜 예수님을 너무 사랑해서 나오는사람이
몆명이나될까? 솔직히 친목으로 나올 맘이 섞여있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그리고 가장 찜찜한게
다들 헌금은 진짜 쥰니 내는데
그 헌금 교회에 딱 봉납된이후에
물론 교회측에서 그 액수와 경로를 딱히 공개할 의무는없지만
아니, 솔직히 있다고 보는데 --;;
그 어마어마한 액수가 솔직히 어따쓰일지 성도들은 아예 모르잖아요
그냥 믿잖아요
그나마 장로님들도 같이 의논하신다하여 믿었는데
장로도 모르죠;; 혹시;; 짜고 더 사익을 추구할지..
그래서 이래저래 심란한마음에 성도들을 불신하고
교회를 불신한 상태로
교회를 매주 금,토,일 가던 신자였었는데
띄엄띄엄가다
아예 지금은 교회에 발길을 끊은 날라리신자가 되었습니다.
가량 2달정도 되었네요.
진짜 우습고도 건방진일이지만
교회를 상대로 진짜 성실한 교회인지, 진정성있고
십자가앞에 적어도 부끄럽지않은 교회인지
확인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직접적 증거를 구할수없다면 방증이라도 얻고싶은 심정이네요
결론적으로는 제가 불신한 사람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제 직관이 거의 들어맞던터라
이번엔 좀 거한 스케일이 걸렸네요
정말 요새 교회를 가고싶긴하지만
생각해보니 나 또한 친목으로 이렇게 가고싶어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제목의 질문을 여러분께 부탁드려요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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