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072228211&code=940202&nv=stand
7일 오후 9시쯤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대기중인 목포해경 소속 3009함에서 인천 항공대 소속 정모 경사가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다.
정 경사는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정 경사는 해경 헬기에서 전파 탐지기를 조종하는 전탐사로 확인됐다.
정 경사는 이날 교대 근무를 마치고 어지럼증을 호소했으며 혈압 수치도 높게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 경사는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당시 근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