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이 생긴건 군대가서 처음 생겼습니다.
해군을 복무하기위해 훈련소에서 수영훈련 후에 생긴걸로 기억하네요.
한창 더울 여름에 입대하여 수영장에서 훈련 후에 몸을 후딱 씻고
발에 물기를 제대로 못닦고 양말 후딱 신고 나오는 경우가 매번 반복되다보니
처음 무좀에 걸렸습니다.
그후 대수롭게 생각 안하고 가려우면 긁고.. 그러다 피나고.. 5년동안 방치해놓으니..
발이 엄청 흉하게 바뀌었고.. 시중에 나온 무좀치료 연고를 한두번 바르고 안바르게 되더군요..
더이상 안되겠다 해서 오유에서 검색해 찾아본 결과 좋은 아이템을 하나 찾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깔끔하게 치료되었어요.
광고성글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상품 이름 남겨봅니다.
일단 처음에 라미실원스로 초벌구이(?)처럼 발랐습니다.
물론 효과는 좋지만 사용주의사항에 각화성 무좀에는 치료할 수 없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다음날부터 닥터풋 비누를 이용해서 매일 꼼꼼히 닦아주고 말려주는걸 2개월정도 반복하니
기준에 있던 무좀 + 각화성 무좀까지 깔끔하게 나았습니다.
저처럼 연고를 꾸준히 바르는걸 싫어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