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먼저 말씀 드리면 정말 좋네요!!
저는 7호 더 넓적한 붓 알파문구에서 사왔는데 모가 부들부들 탱탱..
초딩때 수채화 교실에서 화홍붓 가진 애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아무튼 비비를 한번 발라봤는데 퍼프로 두들기는것과 뭔가 되게 다르게 발리는 것 같아요 ㅋㅋ
진짜 얼굴 채색하는 느낌인데 얇게 발려서 좋아요!
생각보다 결도 많이 안생겨요. 붓으로 바른다는 느낌보다는 얹은 파데를 붓으로 펴준다는 느낌으로 쓰는게 맞는것 같아요.
단 제가 스킬이 부족해서 코가 빗살무늬 토기가 되었다는거.....ㅎㅎㅎ하핫
그리고 기분 탓인지 붓으로 바르니 피부가 좋아보여서.....ㅎㅎ 설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