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보드가 MSI PH67S-C43 인데, (웨이코스) 샌디 보드 결함터지고 B3 스태핑 풀리자마자 바로 산 보드입니다.
한 1년정도 써가는데 -
쓰면서 sata3 슬롯 2개에 1TB 시게이트 하드랑 ODD는 삼성 sata DVD-writer(SH-S233C) 물려놓고 썼습니다. 그런데 시게이트하드는 3개월정도 쓰니까 S.M.A.R.T 에 비정상떠서 교환받아서 잘 사용중이구요.
삼성 ODD는 거의 쓸일이 없어서 방치하다가 일주일전에 쓰려고 매체넣으니까 인식을 못하길래 다른 컴에 꽂아봐도 인식안되서 교환받았습니다. 그런데 교환 당일에는 잘 되다가 오늘 써보니까 DVD 매체는 읽히는데 CD는 또 못읽네요. (슬롯 바꿔보기도 해봤고, 케이블도 새것으로 교체도 해봤습니다.)
드라이버 지우고 다시깔고 서브컴에 붙여봐도 증상이 같습니다.
샌디보드 B3 스태핑 이전 결함문제는 sata2 슬롯이 문제였던걸로 아는데 - 영 뜬금없는 sata3에서 자꾸 문제가 발생하니 심란하네요.
요약하자면
1. 보드는 B3 2. sata3에 꽂아둔 odd랑 hdd가 다 한번씩 터져서 교환 받은 전적이 있음 3. odd 교환받고 일주일만에 CD 인식불능이 됨 4. 보드 sata3 불량이 의심되는 상황.
아무래도 ODD는 확실히 고장나서 다시 교환받아야될 것 같은데 -
에구구.. 보드가 고자인건지, 삼성 odd가 원래 이리 자주 고장나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혹시 개별적으로 sata3 정상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웨이코스에 가면 보드 교체해줄라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