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빠가 있는데 이 오빠가 솔로생활에 많이 지친듯
얼마전에 술먹고 전화통화하는데 여자친구가 생기길 기다리느니 차라리 남자랑 사귀겠다고 망언을 함
그래서 여자친구를 구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내 주변에 괜찮은 여자놈이 없음
그래서 이렇게 글씀
오빠는 21살 지금 대학생이고 서울삼. 키는 180는 넘는듯. 185는 안됨.
적당히 말랐음. 얼굴은 확 잘생겼다기보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얼굴임. 착하고 지적인 인상임.
확실한건 못생긴건 아님. 평균이상은 됨.
취미는 헬스하는거 요리 그리고 추리소설 보는거.
연예인은 소녀시대랑 FX 말고는 잘 모르는 거 같음. 소녀시대 써니랑 FX 루나가 좋다함.
밖에 돌아다니면서 데이트하는것보다 걍 집에서 플스로 게임하고 밥해먹고 그런게 좋다고 함.
취향은 몸매 좋고 생머리에 착한 여자. 키는 상관없는데 너무 뚱뚱한 여자는 싫다함.
암튼 우리 오빠 좀 구제해줄 참한 여자가 나타나길 바람.
내가 오죽하면 여기다 글을 쓰겠냐
참고로 내 오빠도 오유함. 그래서 안생기는지 모르겠는데 오빠가 지금 내 글 보면 찔리겠지
찔리면 학교 집 학교 집만 왔다갔다 하지 말고 클럽도 가고 여자 좀 사겨라
CF에서 한가인 보면서 가인누나 왜 결혼했냐고 울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