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이야기하는거보면 어떻게 예술가들이 굶어죽는지 잘보여주는거같아요.
항상 내가 만드는것에 비싸다고 의견을 주는것이 엄마에요.그림을 보자마자 못그렸다고 타박하는것도 엄마에요.나는 평가를 부탁한적이 없는데말이죠.
그냥 '의견 제시'일 뿐이며 너는 '남이하는 소리를 잘 귀기울여라.'라고 합니다.
오늘은 엽서1000원이 비싸다고 욕하더라고요. 그럼 100원에 팔까??왜?내가 고생해서그린게 꼴랑100원의 값인가봐????
내가 따박따박 물으니
어머 나는 무슨 의견도 못내니?나쁜년같으니.
ㅡㅡ?????????
아....스트레스받아.
엄마는 왜 저보다 더 화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