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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역관광 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X)
게시물ID : humorstory_259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압구정호구
추천 : 6
조회수 : 33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2 01:51:47
저번주 일요일인가? 친구들끼리 축구를하러 공원을갔습니다ㅋ
그런데 우리학교 유도부하고 축구부하고 축구를하고있더라고요?ㅋ
그래서 유도부아는애한테 축구좀껴달라고 하니깐 알았다면서 흔쾌히허락 ㅋ
유도부코치님하고 축구부 감독님도 흔쾌히허락을하고 축구를 씐나게 즐기다보니깐 
슬슬 방광에 신호가잡혀서 화장실에서 방광을 비우고 나오는데 옆에서 일진때거지? 한6~7명정도가
찍찍 침을뱉으면서 담배를 대놓고 피고있는거에요ㅋ그래서 나도모르게 멍때리고 걔네를 진짜 의도적으로본건아닌데 3초간 바라본거같아요그런데 일진년중 여자년2명이서 조낸깔깔거리면서 나보면서 속닥속닥거리는거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갈길가려는데 예상대로 일진 덩치큰애가 와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속으로
'아 X됫네'하고 갔어요 왜쳐다봤냐고 드립을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저뒤에있는 나무봤다고했죠ㅋ
그런데 갑자기 싸대기를 때리는거에요 ;;; 장난치냐면서;; 그런데 마침 친구들이 화장실가는길에 제가
싸대기맞는장면을 목격한거에요 그때진짜 친구들이 생명의 은인같았죠 
그런데 친구들이 갑자기 후다닥 도망을치더래요?ㅋ 그래서 속으로 배신감도들었지만 이해는했죠 
쟤들도 무서울텐데ㅋ 그런데 일진년이 또 한대를치더라고요?ㅋ 아진짜 꼭지돌아서 그만때리라고했죠 
그런데 일진애들이 단체로 '그러면 애초에 쳐다보질말든가'라면서 개드립을치는거에요 
그런데 방금 도망쳤던 친구들이 다시오면서 제유도부친구 3명을데려오더라고요 ㅋ
와진짜 존나기뻐서 마음속으로 '살았다'하면서 한숨을돌렷죠 
그래서 유도부애가 제얼굴을 살피는거에요 그래서 갑자기 유도부애가 빡돌아서
일진년중에서 가장보스급 아까 말했던 덩치큰애를 잡아서 눈깜짝할사이에 의자있는쪽으로 메쳐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유도부애가 덩치큰애 멱살잡고서 진짜 막 쌍욕을퍼붓는거에요 덩치큰애는 메치기당하고 누워서 어리둥절해가지고 미안하다고 살려달라고 별별애원을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머지 일진애들도 막유도부애말리려는데유도부나머지2명이 일진 나머지들 전부다 제압하더라고요;; 그래서 막 축구부애들 막 싸움났나?하면서
구경오고 사람들이 점점 몰려오면서 일이커지더라고요 저보면서 속닥거리던 여자애들 무서워가지고 
꼼짝도못하고 벤치에앉아있는거보니깐 조금은 통쾌하더라고요ㅋㅋ 역시 운동부라서그런지 싸움하나는 
잘하더라고요ㅋ한바탕사건이지나고 그공원은이제 일진이 드나들면서 담배를 피우지않고 주변사람들도 편하게
운동하니깐 유도부애들이 정말자랑스럽더라고요ㅋ 그런데 유도부애들 코치한테 싸웠다고 죽도록맞은건
안자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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