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입니다. 저는 정말 여자친구를 위해서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2년간 사귀면서 혼전순결 지킨다길래 지켜줬습니다 원하는거 다 사줬습니다(저는 여태껏받은게 필통하나밖에 없군요) 필요해보이는거 어떻게든 돈 마련해서 사줬습니다(약90만원 쓴듯합니다) 먹고싶다는거 다사줬습니다 담배도 끊었습니다 진짜 레알 화도 한번 안냈습니다 자기전까지 폰을 붙들면서 이악물고 여자친구 잘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어쩌다가 한번 먼저 잤습니다 그일로 헤어지자합니다 사귀면서 처음으로 화냈습니다 화냈더니 정이 뚝떨어졌는지 멋진척하지말고 꺼지라더군요
근데 아직도 사랑합니다 헤어진지 4달이 지났지만 잊을수가없네요 아직도 그녀를 욕할수도 없습니다 제가 뭘 잘못해서 미련이 남은거겠죠??... 제발 잊는법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