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콘솔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판매량은 나오기 시작했으나
모드빨로만 게임을 접한 사람들 때문에 모드로 게임만든다 모드로 고티탄다 모드있으니까 대충만든다
이런 소리나 듣고 있으니...그냥 확 마음먹고 모드 지원안하면 그만이지만 이러면 또 피시유저들이 난리날거고.
의외의 사실이지만 또 모드질 하는 유저들 비율이 피시판에서 많이 차지하지도 않아요. 저번에 스팀에서 통계 내봤는데 전체 유저의 10%던가...물론 스팀 체크 안하고 쓰는 유저가 많으니 정확하진 않겠지만 실제로 한글패치 정도 제외하면 모드 쓰는 유저 비율은 반수 이하일거에요. 물론 그나마도 복돌 이용 비율이 상당수를 차지하겠죠.
또 애초에 모드 보고 시작하는 유저들 대다수가 게임이 나온지 몇년 지나고 시작하는 사람들이니, 게임 값은 할인해서 떨어질데로 떨어진 다음이겠죠.
유료모드 판매는 품질관리 자체를 안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을만 하지만 아예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에요. 애초에 이 경우 스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구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베데스다가 맘 독하게 먹고 모드 지원 중단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모드타령하는 유저들이 좀 정신차리지...실제로 모드 유저 비율은 높지도 않은데 이 사람들이 이미지를 이상하게 만들고 있어요. 전면적인 모드지원은 유저 친화적인건데 그걸 고마워하지는 않고 당연하게만 여기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