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 초반부터 불안정한 서버, 잦은 긴급 점검, 각종 버그와 맵핵 그리고 아이템 복사까지 온라인 게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가 나타난 디아블로3가 이번에는 봇으로 홍역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 복사 문제로 지난 10일부터 무려 25시간에 걸친 긴급 점검을 마친 블리자드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난관에 다시 부딪힌 셈. 무엇보다 이번에 공개된 봇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장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공개된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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