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드디스크 사업부 씨게이트에 매각하고 그 대신 삼성전자는 씨게이트의 최고 주주가 되었죠. 삼전 자체는 SSD에
집중하는 대신 씨게이트의 대주주가 되면서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영향력 자체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삼전이 대주주가
되면서 한국에 R&D 센터도 생기고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본사건물 완성되기 전에 삼전 건물내에 임시로 센터를 차리기도
했고 삼전 일부 직원도 이직하고(아마 HDD쪽 부서일 듯) 진출당시 신규직원이 좀 필요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삼전 본사에서 비교적 가까운 대학
몇 개에서만 취업설명회도 개최했었죠. 삼전이 대주주가 되면 퀄리티 경영에 변화가 생길 줄 알았는데 불량률은 여전한가 보네요. R&D 센터까지
한국에 건립했으면 삼성 공장 노하우좀 배우지 -.-;; 공장이 태국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