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완전 개쓰레기.
TV광고에서 겁나게 떠들어대더니 막상 재생하면 10개중에 6개는 재생안됨.
이게 다 테그라2 때문이라던데, 구글 개객끼. (구글에선 허니콤탑재 기기의 경우 무조건 테그라2칩셋 사용하도록 강제하고있음)
그래서 간만에 아이폰3GS 사용했던 느낌을 살려서 무한 인코딩중 (근데도 갤탭안에 집어넣을때 갤탭 자체 변환 안해주면 재생 안됨 ㅅㅂ...)
근데 옵두배는 테그라의 한계를 깨닫고 LG 자체에서 패치를 내놨다던데 삼성 이색히들은 뭐하는건지..
프레임이 별로임.
아이패드2랑 비교해봤을때 손맛 진짜 떨어짐. 하다못해 갤투보다 안좋음.
에뮬레이터 돌리는것도 아니고 뭐 이따위인지 ㅡㅡ
그나마 ADW런처 깔아서 그럭저럭 잔렉이라던가, 가볍고도 버벅이는 터치감이 좀 많이 나아짐.
그래도 아이패드2의 찰진 터치감을 따라가려면 갤탭4 정도는 나와야할듯.
구글 개객끼 진짜 .. (이것도 테그라2의 위엄)
허니콤 탑재한것 까진 다 좋은데
어플이 진짜 없음.
무슨 세상에 같은 안드로이드 포지션 맞음?
T스토어 갔다가 기절할뻔..
게임탭에 들어갔는데 게임이 200개도 안됨.
총 어플 다 따지만 1000개도 안되보임.
마켓은 그나마 많은데 쓸모있는게 없음 ㅡㅡ..
허니콤 개발 왜 했냐. 차라리 진저브레드를 좀 변형시켜서 내놓던가 ㅡㅡ..
예로부터 삼성은 하드웨어쪽 기술은 쩌는데 옴레기부터 시작해서 갤탭10.1까지 거쳐오며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진짜 절대로 안하는듯.
나오는 기기마다 죄다 발적화.
솔까 갤투 쓰고있는데 갤투도 뭔가 좀 맘에 안들었는데 갤탭 쓰다보니 갤투의 터치감이 아이폰 터치감 같음 ㅡㅡ....
그리고 문서작업같은건 그럭저럭 할만 함.
애초에 업무용으로 사서리 뭐 크게 불만은 안가지려고 하는데 불만이 나올수밖에 없음.
지금이라도 반품하고 아이패드2로 갈아탈까 심각하게 고민중.
결론. 지금 갤탭10.1을 사는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함.
차라리 갤탭8.9에 테그라2 말고 다른거 탑재하면 그거 사는게 좋을거라 생각함.
..근데 갤탭8.9도 허니콤이잖아? 우린 안될꺼야 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