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양이는 어딘가로 달려가거나 달려올때
응끌ㄹ를를ㄹㄹㄹㄹ르릉 혹은 끌ㄹ룰ㄹㄹ로롤ㄹ록ㄱ
이런 소리를 내면서 와요. 주로 간식준다고 부르거나 방문 여는거 보고 방 들어온다고 질주할때 그러드라구요.
또 가만히 있을때 안아올리면 끄응 으으응 하고 찡찡대는 듯한 소릴 내구요. 이게 다 무슨 뜻인가요? 만지지 마라 인간 하는 건가요?
아, 골골이 할때 내는 글그ㄹ르굴 궁카궁카궁카 하는 소리랑은 전혀 틀립니다. 보통 높은 소리는 기분좋은 거고 낮은 소리는 꺼지라는 뜻이라던데 애매하네요...
표정은 언제나 일관성있어요. ◐ㅅ◐ 한 표정입니다. 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