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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여서 쉴드 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시나요?
게시물ID : overwatch_25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메테르
추천 : 7/4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8/04 05:23:37
저는 예전 아이돌회사에서,
시디마다 각 아이돌 화보 하나씩 넣어놓고 파는 게 생각났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 화보 얻으려고 팬들은 같은 cd를 심하게는 몇 십장도 사고 그랬죠.
그나마 그건 오프라인이니까 교환이라도 되겠네요.

블리자드의 말을 못 믿는 건 하나입니다.
-한정판의 취지에 맞게 많은 사람들에게 스킨을 뿌리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다른 좋은 방법이 많잖아요.
어차피 멤버쉽 게임이고, 돈도 냈는데, 각자에게 원하는 스킨 하나씩 고르게 하고 끝내면 되지 않나요?
말을 돌릴 뿐이지,
더 좋은 방법이 있음에도 결국 나온 방법은 블리자드만 좋은 방법 아닙니까?

그리고 계속해서 같은 말을 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랜덤박스 구매 자체가 유저가 원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다.
전 안 원했어요! 저 같은 사람 많을 겁니다.
설령 원했다고 하더라도 이게 유저에게 좋습니까? 아님 블리자드에게 좋나요?
누가봐도 블리자드에게만 엄청 좋잖아요.
롤이나 도타처럼 직접 살 수 있으면 모를까, 이건 무슨 최악입니다.

만약 유저가 원해서 한 거라 쉴드가 된다면,
제가 넥슨 랜덤박스를 원해서, 넥슨이 랜덤박스 만들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넥슨 안 욕하실 겁니까?

스킨은 스킨일 뿐이고, 게임에 지장만 주지 않으면 된다는 의견도 이해는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스킨 때문에 화가 난 사람만 있지 않아요.
블리자드의 방식 때문에 화가 난 사람도 많다는 거죠.
저는 매번 말하지만, 이번 올림픽 스킨 구려서 싫어요.
그렇지만 마치 유저에게 베푸는 이벤트라는 블자의 태도가 참 싫습니다.
왜 유저에게 베푸는 이벤트인데, 블자가 더 이득을 봅니까?
스1 패치나 디아2 패치 같은, 진짜 유저에게 베풀었을 때 이런 논란이 한 번이라도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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