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와 집사람 모두 애견을 좋아하고 자식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애견을 데려올땐 아니었지만 지금은 뱃속에 아기도 있지요.
문제는 장모님입니다.
자꾸 치우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있는게 싫다고, 저희 집에 오기 싫다고 치우라고 합니다.
집사람은 그냥 이런얘기나올때마다 흘리지만
자꾸 말씀하십니다.
저는 일단 싫은 티를 안내고 있고요....
제가 뭐라 말씀드리면 와이프가 싫어할까봐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