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주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ㅠ 토토가부터 해서 요즘 야밤에 음악예능으로 자주 울컥ㅠ 음악이 주는 마법이 이런건가봐요ㅠ 저 꼬맹이들 나왔을때 대학교 새내기일때 였는데ㅠ 지금의 나는 직장생활에 찌들린 기성세대가 되어있고... 그 꼬맹이들이 저만치 커서 그때의 내나이가 되어 있고...
비까지 내리는 이밤에 되게 센치해지네요ㅎㅎ 근데 다들 너무 이쁘게 잘크지 않았어요?ㅋ 딸 하나 낳아서 요래 이쁘게 키우고 싶다 생각들더라구요ㅋ 다들 진짜 자~~~~알 컸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