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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김씨왕조의 미래- 차우셰스쿠의 죽음
게시물ID : humorstory_257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함마
추천 : 1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21 22:16:21
오늘 카다피가 죽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흥분한 시민군 한명이 9mm 탄으로 머리에 시원하게 바람구멍을 냈다더군요.

그래서 써보는 김뽀글리우스와 김정으니우스의 미래

차우셰스쿠의 죽음과정을 써보려 합니다.

참고로 차우셰스쿠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스탈린...과 김일성... -_-)

1. 차우셰스쿠의 연설후 시민들이 일제히 궐기 시위 시작

2. 차우셰스쿠 자신에 의해 양산된 고아들을 거두어서 만든 친위대에게 발포명령

3. 친위대에 의해 박탈감과 차우셰스쿠에 대한 분노에 빠져있던 정규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친위대와 전투시작

4. 역시 정규군은 이기지 못하기에 차우셰스쿠 도망가기 위해 헬기 탑승

5. 헬기조종사 북한으로 도망가기 싫어 헬기를 마구 흔들어 대공사격을 당하고있다고 허위보고
지상에 내린후 조종사는 자대로 도망

6. 차우셰스쿠 군대에게 잡힘

7. 재판시작. 재판과정에서 판사 왈

"나는 개인적으로 사형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것은 인간이 아니므로' 사형에 처한다."

8. 차우셰스쿠와 그의 마누라 엘레나 바락바락 대듬

9. 끌고가는 병사왈 "너희들 도와줄 사람 없다."

10. 이들을 처형하기 위해 8명을 뽑았는데 지원자가 30명이나 나옴 그중 8명이 차우셰스쿠를 죽이길 원함

3명이 제비에서 뽑힘

11. 지원자들 30발 만탄창 + 각기 탄창 지참

12. 차우셰스쿠를 끌고나오면서 복도에서 총질을 하며 그들에게 공포를 심어줌

13. 벽구석에 몰아붙이고 연발사격 개시

14. 차우셰스쿠 와 마누라 엘레나 벌집이 됨 특히 엘레나는 머리부분에 AK탄 10여발을 맞아
머리 반쪽이 사라짐

15. 검시관 즐거워 하면서 청진기로 숨통도 확인해보고 맞은 탄수를 세보니 160발을 맞음(...)

16. 마침 이날이 크리스마스였고 이 처형장면은 루마니아 국민에게 방송되어

루마니아 국민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함

17. 루마니아 민주화딤



차우셰스쿠의 죽음이후 각국의 독재자들의 발악이 더욱 강해졌다고 합니다.

김씨 북쪽 뽀글리우스와 그 후계자놈도 저꼴이 되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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