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상황* 서로가 원하는 소개팅이라면 더치페이가 기본전제이다. 만약 한쪽이 이성을 마음에 들어 한다면 마음에 들어하는쪽이 계산, 그리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다음에 돈을 낸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고 소개팅이성을 한번 더 만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한쪽에서 상대 이성을 다시 만나기 싫다면, 마음에 안들어 하는 쪽에서 더치페이를 유도한다. 양쪽 다 불만족스럽다면 고민없이 더치페이를 한다.
*데이트 신청 상황* 만약 남자가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면 남자가 돈을 내야한다. 반면 여자가 데이트 신청을 했다면 여자가 돈을 내야한다. 이후 본격적인 이성교재가 시작되면 경제력을 더 갖고있는 쪽이 기본적으로 돈을 더 지불한다.
*사랑하는 사람*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겐 전부 사주고 싶은 마음이 분명히 들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부분에서 여유가 안되는 경유가 대부분일 것이므로 경제력 많은쪽의 비율적 페이가 필요하다. 차후 돈에 여유가 생길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비용전부를 지불한다.(남녀 불문)
*일반적 상황의 심리 분석* 소개팅이나 데이트같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남자가 돈을 전부 혹은 많이 내려는 심리는 이성 앞에서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하는 것이다. 여기엔 남자가 여자보다 사회적위치에서 우월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만약 이를 모르고 여성쪽에서 비용을 전부 남자로부터 지불하게 만든다면, 그 여성은 남성과 여성의 차별적 사회구조 체계를 인정하는것이 된다.
*혼자 추측* 나는 패미니스트가 아니지만 패미니스트라면 일반적 상황에서 남자가 돈을 전부 지불하려는 모습에 불쾌감을 드러내야 한다. 그것이 가능한 여자는 동등한 입장에서 남녀의 관계가 성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