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았던 유년시절. 그 시대를 뒤로하고 금융위기다 뭐다 유년시절 이런걸 겪고난 세대들에게
닥쳐온건 3포 4포 세대 라는 유행어 입니다.
지금의 20대 중반에서 30대 초중반까지는 7080세대의 끝자락 이면서도
5060세대에 비해 턱없이 겸손한 금리와 환장할 부동산가격에 맞물리며
어찌되었든 허리 졸라매고 살아가는 대다수의 일반 시민 입니다.
이들은 일확천금이 무언지도 알고, 성실하게 벌어서 열심히 모은돈으로
재산 늘리는 재미가 무언지도 압니다.
다만
지금
사회에서 이들이 보고 배웠던게 뭐가 있을까 살살 집어보시게요
(썩어빠진 기득권 세대가 쥐고 있는 돈을 먼지토라기 만큼이라도 풀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되려 이들을 부양하기위해 괴랄한 수법으로 세금만 몽땅 떼어갑니다..라는 주관적 표현입니다)
금수저 은수저 이런 말이 돌아다닐때 2030세대의 대부분은 공장 2교대에서 밤낮없이 일하며, 갖은 횡포와 부조리에 맞서고
또다른 2030세대는 밤낮 알바로 끼니마저 삼각김밥으로 때우며 공무원, 공기업에 목매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는 마구 늘어나지만 누가 급여 150 사무,총무등...(최저시급계산에 한참 못미침)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갈까요. 다들 앉아서 대기업 입사시험, 공기업 공무원 입사시험 준비하는게 빠르다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죠.
그리고 직장에 다니건 수험생이건 이들 대부분은 도피처를 찾습니다.
되도않는 저금리에 1~2천만원 모아봐야 월세방 탈출도 불가능한 시점에서 중소기업 직장인, 대기업 직장인, 너나 할것 없는
2030세대는 그저 5060세대가 부동산 투기를 하던것처럼, 땅투기를 하던것과 목적이 같은 투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돈. 종국적인 목표는 돈.
누군가 땅부자가 되듯이 누군가는 코인부자가 되는것이고
지금 상황에서 여윳돈이 남던 마통이 있던 정부가 규제를 한다고 소리지르던 말던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서도 투자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찌라시도 엄청나고
웃긴건 유료정보방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거죠.
때문에 인지 코인거래소 몇몇은 서버 과부하로 신규 가입을 막기도 하고 입출금 지연 사태가 벌어지거나
해킹에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평가도 있어 정말 위험한 상황까지 갈수도 있을듯 합니다만
최소한 5060세대가 혀를 차며 말리는 몇 마디 말은 이들을 더 도망가게만 할뿐 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책임질줄 알고 스스로 책임지게만 한다면 뭐.. 이들을 욕할 자격 누가 있을까요?
아프니까 티비, 유툽채널, 10억~20억씩 움켜쥐고 이래저래 통제하려는 앞잡이나
시세차익 노리고 달라드는 지식없는 개미들이나, 7~8천씩 1~2억씩 모아서 전세자금 하려던 돈
다 잃던 말던, 사회적 관심은 이들에게 필요하지 않다는걸..
왜냐면
결국
돈이
세상을 움직이고 돈 만큼 중요한건 없다 생각하는 그들 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