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레멘타인>의 매력이라면
‘클레멘타인’ 하면 많은 분들이 압니다. 상당히 슬픈 노래거든요. <클레멘타인>도 상당히 슬픈 영화예요. 손수건을 미리 챙기셔야 할 정도로 눈물이 많이 나는 영화예요. 근데 영화 포스터에 스티븐 시걸과 이동준의 얼굴이 비쳐지니까 액션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시사회를 몇 번 했는데, 영화를 보시고 액션으로 생각했는데 내용이 감동적이다, 가족끼리 와서 볼 수 있는 따뜻한 영화라고 말씀들을 해주시더라구요. 이 영화는 아빠와 딸의 사랑 이야기가 감동적인 드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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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급을 위해 많은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가 전 세계 동시개봉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요, 우선은 한국에서 개봉한 다음 일본에서 바로 개봉을 할 거 같습니다. 미국, 프랑스 배급도 추진중이구요, 동남아는 당연히 배급 할거구요. 해외시장까지를 염두에 두고 헐리우드 배우를 한국영화에 캐스팅한 것이니까요. 해외 쪽에 많은 비중을 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