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걍 친구들 있는 단카방에 비비나 발라보고 피부관리나 해볼까~한마디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여동생이
아 오빠 내가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 기다려봐
이러더니 스킨 로션 클렌징폼 필링젤까지 다골라주곸ㅋㅋㅋㅋ
피부관리법이랑 세안순서 이런거 다짜서 카톡으로 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여동생은
오빠 어디? 당장 나와
이러더니 절 잡고 화장품매장으로 끌고가 미샤 1+1이라며 비비랑 팩트를 제 장바구니에 쳐넣더니
다른곳들도 가서 퍼프랑 클렌징티슈등등을 품에 안겨주고 세상에서 제일 뿌듯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바르는 방법과 순서를 가르쳐줌ㅋㅋㅋㅋㅋㅋㅋ
둘다 표정이 너무 뿌듯해보여서 말릴수가없어썽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어제 8만원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