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게임하면은 대단한 영웅이거나 특정분야의 최고나 그의 자식이 주인공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런 좁밥대접은 게임하면서 처음입니다ㅋㅋㅋㅋㅋ
마을가면 동네 불량배가 주인공이 만만한지 시비걸고 거기서 말 예쁘게 안 하면 바로 칼뽑아들고 달려들고 심지어 강함... 동네 불량배한테 맞아 죽기 싫으면 입조심 하고 살아야 됨..
그리고 게임에 등장하는 제국왕이 주인공한테 명령하면서 진짜 대기업회장이 동네 양아치 대하듯이 하찮게 대하는데 거기서 빡쳐서 말대답하면 우리 여주인공 한테 니까짓게 왜 왕한테 개기냐고 예의 좀 차려라고 현란한 독설 들음.
게임에서 까지 주변 눈치보고 상관 후빨하면서 살아야 되다니.. 역시 어른의 게임. 현실반영 대마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