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컴퓨터에게 모든 물체를 인식하도록 뉴럴넷워크라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뉴럴 넷워크과 딥러닝의 작동원리는 이미지를 입력하면 작은 신경같은 기능을 하는 퍼셉트론이라는 프로그램들이 이미지를 잘게 썰어서 안에있는 패턴을 인식하고 기억해서 인지하는 패턴과 유사한 패턴이 있으면 알던 패턴을 더 강화하도록 설명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합성하다보면 더 깊이 들어갈 수록 이미지가 약빤 것 처럼 나오는데 사람의 visual cortex를 모방해서 만든거라 LSD한 사람이 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왜 서로 이렇게나 닮았는지에대한 원인은 잘 모른답니다.
개발을 할 수록 구글 과학자들도 이 인공지능으로 인한 결과들이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 완벽히 알지는 못하고 있고 계속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본사에서 예술전시회를 했는데 구글 딥드림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이러한 그림들을 전시했고
그 날 8만 4천달러(약 1억 300만원)어치 작품이 팔렸다고 합니다.
일부 전시된 작품들은 출처 링크된 기사에 들어가서 메인에 나온 그림에서 < >누르면 그림 바뀌면서 나옵니다.
딥드림은 소스코드 공개이고 온라인에서 써보실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하면 합성 옵션도 생기고 더 복잡한 합성도 되는 것 같네요.
앞으로 구글 엔진에 이게 접목되면 프로그래머가 필요없이 구글엔진 자체가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걸 묻기도 전에 내놓고 그래서 사람이 할게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