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지도 않는 빵을사러 매일 비슷한시간에 동네빵집을 가고있습니다..ㅎㅎ 알바분때문에ㅎㅎ
지금 간지 거진 한달이 됐습니다ㅎㅎ 알바가 두분이 계신데, 제가 갈때 두분의 반응을 보면, 제가 왜 매일 빵집에 들르는지 알고계신거같아요ㅋㅋㅋㅋ
제가 매일같이 빵하나와 커피하나를 사는데, 알바 두분중 한분이 제가 관심있는 그분에게 '네가 타드려'라면서 두분이 같이 웃으시더라구요 여기서 전 알고계시다고 생각했구요
그리고 어제 또 그분 보러 빵집을가서 똑같이 빵하나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땐 케잌을 보시려는 손님도 있어서, 그분이 케잌손님쪽으로 가시려고 하더라구요. 그때 딱 다른 알바분이 또 '네가 커피 타드려'라면서 케잌쪽으로 가시려고 하시는데, 그분이 당황한듯 민망한듯 부끄러운듯 웃으면서 '싫어~'라고 하시며 케잌손님에게 가시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