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동안 싸운게 쌓이고쌓여 헤어진고지만 마지막은 저걸로 싸움.
여자친구가 평소에 너무 바빠서, 보통 1주일에 한번보는데
그것도 못보는 날이면 제가 평일 저녁에 찾아감
편도2시간 거리. 기타등등 왕복하면 5시간 거리를.
밥한끼먹자고 여친 퇴근시간 맞춰서 찾아감.
얼마 못봐서 너무 아쉬웠지만 잘먹고 집으로감.
집가는 전철에서 전화하다 생일얘기가 나왔고 햇갈려함.
여친이 겁나 서운하다함.
근데 여친 저번생일도 챙겨줬었고 그럼 나는? 니얼굴 1시간좀 보러 왕복5시간을 왓다갓다하는데
그게 서운해? 그럼나는? 하고 싸움
1년 가까이 만낫는데 엊그제 해어짐 ㅎ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