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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ㅇㅅ대란 - 퀸스피러시
게시물ID : gametalk_255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hkame
추천 : 13
조회수 : 13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26 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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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겸 참고 - namu.wiki/w/퀸스피러시

※중복이면 글을 고치던가 삭제하겠습니다.

ㅇㅅ대란이 일어난 지도 1달정도 된 것 같은데 사실 북미에서 9~10개월 전에 잘못된 페미니즘과 조작, 여러 사이트의 단합이라는 공통점으로 우리처럼 인터넷을 뒤집어 놓았던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퀸스피러시(Quinnspiracy)인데요.

사건은 조이 퀸(Zoe Quinn)이라는 여성 인디게임 개발자가 텍스트 어드벤쳐(비쥬얼 노벨) 'Depression Quest'를 스팀 그린라이트에 출시한 데에서 시작됩니다. 우울증을 소재로 한 게임인데요, 게이머즈게이트, 코타쿠등의 게임 웹진에서 극찬을 받았습니다만 플레이해본 게이머들은 비판 일색이었습니다. 게임이 이게 html로도 구현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지나치게 단순했고, 내용물이라고는 텍스트와 GIF 이미지밖에 없는 물건이었거든요.

물론 텍스트 어드벤쳐의 특성상 내용이 더 중요하니 이런 건 제쳐둔다고 쳐도 그 중요한 내용도 비판 일색이었습니다. 우울증 환자들이 겪는 무기력을 표현한답시고 선택지에 취소선을 찍찍 써서 선택을 강제했는데,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오히려 그냥 짜증을 느끼게 해버린다는 나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게임웹진들의 극찬에 대해 게이머들이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거기다가 그러다가 조이 퀸이 게임을 홍보할 당시에 우울증으로 자살했던 로빈 윌리엄스의 우울증을 거론하는 일종의 고인드립을 행한 점, 초기에 포럼에 비판적인 글을 쓴 유저들의 글이 무차별적으로 삭제된 점, 그리고 인디게임계의 지인들의 서포트와 페미니스트 단체에 의한 서포트로 그린라이트에 오르게 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논란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만 해도 친목질의 폐해 정도로만 남고 조이 퀸 역시 비양심적인 개발자 정도로 끝났었을 것이었겠지만... 

그러다가 조이 퀸의 전 남자친구가 그녀가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게 하기 위해 게임웹진 기자 5명과 동침을 했었다(그 중에는 유부남도 포함되어 있었다!)라는 주장을 그의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해당 사태를 지켜보던 유저층들이 술렁대기 시작하였습니다.(다만, 사건이 소강상태가 된 후에 조사로는 이 중에는 단순한 루머와 과장이 되어 있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전남자친구의 증거를 첨부한 폭로들에 의하여 조이 퀸과 게임개발자간의 친목질과 자신의 성을 이용하는 조이 퀸의 행태가 수면 위로 드러남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게이머들의 여론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어 가기에 이릅니다.

전 남자친구의 포스트에 자극받은 일부 유튜브 유저들이 이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영상들을 올리자, 조이 퀸 측에서는 유튜브의 정책 중 하나인 저작권 침해 자료에 대한 무차별적 블라인드를 사용하여 비디오들이 삭제되기 시작되었습니다. 그녀의 게임 내 사진을 전혀 갖다 쓰지 않은 영상들도 말이죠. 그 덕에 덕분에 조이 퀸에 대한 유저들의 논란은 더욱 증폭되어만 갔습니다. 이 와중에 조이 퀸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유튜브 영상이 삭제 된 것 처럼 4chan(북미에서 우리나라의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사이트, 다만 막장성은 ㅇㅂ하고 동급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과 reddit(4chan보다는 막장성이 덜하다고 평가된 사이트로 오유하고도 비슷한 거 같고... 막장성 순화 이후의 디시인사이드하고도 비슷한것 같고...)에서 역시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이 삭제되기 시작하였으며, 4chan의 게시판 관리자가 갑작스레 교체된 사실이 알려졌고, 두 사이트의 유저들이 신상을 턴 결과 자신이 reddit과 관련이 없다는 퀸의 주장과는 달리 게임 게시판인 /r/gaming의 운영자와 퀸이 서로 친목질을 하는 관계임을 밝혀내었으며, 이전 4chan의 게시판 관리자가 자신이 페미니스트 단체의 주장에 의하여 갈아치워졌다는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

논란이 커지자 조이 퀸은 사실상 이 사태를 온라인 상 분열과, 그녀에 대한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까지로 키우게 된 결정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을 적대하는 유저그룹을 싸그리 꼴마초로 몰아버린 것입니다.
ㅇㅅ: 아몰랑~ 다 ㅇㅂ충이야~ 조이 퀸: 아 몰랑~ 다 꼴마초야~

조이 퀸은 4chan과 Wizardchan(4chan의 30세 이상 동정들이 나와 세운 사이트, 특성상 분위기가 어둡다고...)을 거론하며 두 사이트가 여성 개발자인 자신을 매장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퀸은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의 동정을 얻었고 4chan과 Wizardchan은 여러 페미니스트들과 인디게임 제작자들 그리고 퀸의 추종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정작 4chan은 이 사건에 관심조차 없었고일베?, Wizardchan은 퀸의 주장을 부정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이러한 시스템을 악용해 유튜브 순위를 조작하는 사태를 몇 번 목격해온 유튜브 비평가 TotalBiscuit이 이러한 유튜브의 무차별 삭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자 조이 퀸은 자신의 트위터에 위와 같이 TotalBiscuit와 그녀에게 반대하는 유튜버들을 기생충엄마 뱃속의 아기같은 인간들이 반페미니즘 진영에 가담하여 부적절하게 자신을 괴롭힌다고 트위터를 올렸고, 결국 TotalBiscuit이 맞대응을 하면서 그녀는 페미니즘을 그녀의 주장에 반하는 사람들을 매장하는 용도로 쓰고 있다는 게 만천하에 공개되고 말았습니다.조이 퀸: 나 욕하는 사람들 다 여혐종자

거기다가 조이 퀸의 지인 중 하나인 필 피쉬(인디게임 자주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듯...) 트윗을 올리는 등 조이 퀸이 지인들을 동원한 매도에 들어감에 따라 사태는 사실상 진흙탕 싸움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이러한 그녀의 잘못된 행동이 드러난 시점에서 그녀에 대한 비난 여론은 폭발하여 걷잡을 수 없게 되었으며,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이 이루어져 수 많은 거짓말들이 탄생하였다. 한 예로 유저 중 한명은 자신의 남자친구와 퀸이 동침했다는 주장을 하였으며 다른 유저들은 퀸이 성추행범이네, 강간범이네 하는 식으로 주장하며 그녀에 대한 거짓 루머들이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편, 조이 퀸한테 일방적으로 반페미니즘 단체라 공격당하던 4chan의 /v/(디시로 비교하면 게임 갤러리) 유저들은 이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키모 작전(Operation Chemo)을 실행하기 시작합니다. 여성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그 돈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The Fine Young Capitalist(이하 TFYC)를 지원하며 반페미니즘 단체라는 누명을 벗으며 조이 퀸한테 반박하고, 그와 동시에 빨리 싸움을 끝내고 싶은 목적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4chan은 TFYC를 지원하고, TFYC는 이에 감사를 표하면서 다시 인터넷 여론은 퀸에게 집중되고, 퀸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TFYC가 4chan과 협력했다는 이유로 반페미니스트 단체라는 언플을 시전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대해 TFYC는 공식적으로 4chan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4chan의 TFYC에 기부한 유저들 역시 반페미니스트라는 낙인을 씌울 수 없으며, 그에 따라 자신들 역시 공식적으로 반페미니즘을 지지하는게 아니라는 성명을 내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퀸측에서 TFYC측에 '여성들을 무상으로 일하라고 하는게 어찌하여 여성의 인권에 증진되는 일이냐'라고 반박하면서 이들이 전형적인 구걸 프로젝트라는 낙인을 씌우려고 하였으나라이엇: TI 상금은 구걸로 모은 겁니다... 어? 이게 아니네? TFYC측에서는 확실하게 수익배분을 표시하고 있고, 아이디어만이 기부라고 함에 따라 조이 퀸의 언플은 완전히 무용지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http://upload.namu.wiki/upload/%ED%80%B8%EC%8A%A4%ED%94%BC%EB%9F%AC%EC%8B%9C%2Ffile6.png

더욱이, 조이 퀸이 자신은 언플한 적이 없다라고 발뺌하다가 reddit의 유저에 의해 이렇게 트윗들이 폭로당하여 다시 한번 조이 퀸의 언플 행위가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http://upload.namu.wiki/upload/%ED%80%B8%EC%8A%A4%ED%94%BC%EB%9F%AC%EC%8B%9C%2Ffile7.jpg

거기다가 어느새 TFYC의 기부 페이지가 위와 같이 해킹당한데다가 조이 퀸 측이 DDoS를 어느 사이트에 가했다라는 트윗을 올리면서 사실상 해킹을 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증함에 따라 조이 퀸에 대한 여론은 더욱 더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이후 조이 퀸의 트위터와 텀블러가 해킹당하는 일 또한 발생했는데, 조이 퀸은 이것이 4chan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한 별다른 증거가 없었고 오히려 자작극 의혹만 받았습니다.

또 다른 한편, 4chan의 여러 게시판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레드들이 삭제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관리자들이 검열을 하고 있다며 항의하였고, 4chan의 관리자인 moot(디시에 김유식이 있다면 4chan엔 이분이 있었습니다만... 올해 1월경 관리자를 돌연 그만뒀습니다.)은 퀸스피러시 관련 스레드들이 사이트 공통 규칙중 하나인 '개인 정보/레이드/침략 요청 금지' 를 위반하였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화가 난 유저들은 4chan을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 사이트인 8chan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8chan은 Fredrick Brennan이 인터넷상에서 감시가 늘어나고 발언의 자유가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여 2013년 10월에 개설한 이미지 보드인데, 이번 사건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어서 4chan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이미지보드가 되었습니다. 덤으로 8chan 유저들은 4chan을 반쪽짜리 chan이라고 까며 8chan으로 오라고 하고, 반대로 4chan 유저들은 8chan을 redditchan이라고 까는 등 두 웹사이트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런걸 신경쓰지 않고 두 웹사이트 다 즐기는 유저들도 있는 듯 합니다.

이후 게이머게이트 운동이 커지면서 여론은 완전히 분열되어버렸고,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짐에 따라 일부 네티즌들의 경우 아예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서 조이 퀸 개인에 대한 매장을 시도하는 경우가 발견되었으며, 덕분에 루머들이 양산되고 이 틈을 탄 꼴마초들도 일부 날뛰는 참 뭣같은 진흙탕 사태가 되었다. 이 틈을 타 비슷한 병크를 저질렀던 아나타 사키시안(북미의 여성 게임 비평가로, 페미니스트 성향입니다.링크 참조, 비판에 대한 초기 진화 과정에서 반페미니즘 의혹을 과도하게 사용했던 경력이 있습니다.)에 대한 살해협박등도 등장하면서 점점 사건은 진흙탕 속으로 빠져들기에 이릅니다. 

거기다가 이 사태에 연루된 코타쿠, 코타쿠를 소유한 고커 미디어 등에서는 이 틈을 타 사태 진화를 위해 폭풍같이 이 사태가 단순한 성차별적 사태이며 여성 개발자에 대한 백인 남성 우월주의자들에 의한 불합리적인 처사라는 왜곡된 기사를 단 하루만에 프리랜서 기자들과 고커 미디어 소속 기자들을 동원하여 쏟아내었고, 이를 주목한 메인스트림 언론들은 왜곡된 기사들을 실으며, 조이 퀸쪽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또한 이전부터 많은 문제가 있는 발언을 했다고 평가 받던 아나타 사키시안, 사건의 당사자인 조이 퀸, 그리고, 조이 퀸을 옹호하며 게이머들을 아스퍼거 증후군 걸린 ㅄ새끼들이라 깠다가 사태가 커지자 삭제하고 팝콘모드로 돌아서 무고한 척 하는 브리아나 우 등이 극단적으로 공격을 받게 됩니다.

http://https//upload.namu.wiki/upload/%ED%80%B8%EC%8A%A4%ED%94%BC%EB%9F%AC%EC%8B%9C%2Ffile10.png
https://upload.namu.wiki/upload/%ED%80%B8%EC%8A%A4%ED%94%BC%EB%9F%AC%EC%8B%9C%2Ffile10.png
↑ 브리아나 우의 병크를 모은 짤. 왼쪽 하단의 사진은 브리아나 우가 게이머즈게이트의 유저들을 빡친 초딩에 비유하며 올린 사진입니다.

현재까지도 수 많은 사태에 대한 부정적 기사들은 사태의 원흉인 고커 미디어측에서 쏟아내고 있다. CNN, 뉴욕 타임즈 등의 여러 언론사에서도 초반에 고커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글을 올리고 수 많은 온라인 저널에서 출판하는 이야기도 별다르지 않았으나, 이는 오히려 이 사건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었는데 애시당초 사건의 발원지인 게이머게이트가 발생한 이유는 언론의 유착등의 타락이었기 때문에 고커측의 기사들은 관계된 인터넷 유저들이 더욱 더 활발하게 날뛰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게다가 NBC, PBS, CNN등의 메인스트림 뉴스에까지 언론플레이가 퍼져 '조이 퀸을 비롯한 페미니스트가 인터넷 사이코들에게 공격받는다'라는 식, 심지어는 티 파티(미국의 보수 단체, 여기와 비교한다는 것은 거의 '수꼴'로 비하는 수준일 듯.)와 비교하는 인격모독까지 저질렀다.

위의 조이 퀸의 행보들 덕에 인터넷 여론은 완전히 분열되었으며, 결국 온라인에서는 이 사태 자체가 하나의 뜨거운 감자가 된 채로 영 식을 기미가 보이지를 않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조이 퀸의 행보가 발단이 되어 무지막지한 양의 루머가 퍼져 있으며, 이에따라 온라인 상에서 조이 퀸에 대한 비판적 행보가 단순한 남성 우월주의적 꼴마초적 행위로 보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조이 퀸의 초기 행보와 무리한 언론플레이 시도가 사태를 키웠고, 조이 퀸의 언론플레이와 특정 유저들의 루머 퍼뜨리기 행위 및 적극적 위법행위등이 서로 겹쳐 쌍방과실이 되어 진흙탕 싸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추가로, 이 사건으로 인해 게이밍 언론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지라 코타쿠나 고커 미디어의 경우 스폰서들의 이탈을 막지 못하였으며, 사건을 외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도 기존 게이밍 언론의 찌라시 양산을 봐왔던지라 언젠간 터질 문제였다고 평가하는 중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사건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ㅇㅅ 대란과 상당수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페미니즘과 여성혐오 논리의 과다한 사용, 그로 인한 강한 역풍. 그리고 조작, 카페 회원, 또는 지인들과의 친목질, 적대하던 여러 사이트의 단합.

덤 - 이 사건의 결과 북미에서 생겨난 필수요소

1. 파이브 가이즈
 북미에 실존하는 패스트 푸드 브랜드로, 사건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남자가 5명이라는 것을 이용한 드립으로, 티들이 파이브 가이즈에 가서 햄버거 세트를 시켜놓고 감자튀김으로 "HI ZOE!"라는 글자를 만들어서 그녀를 도발하는 인증샷을 찍기도 했습니다.

2. 비비언 제임스
 Operation Chemo 도중 탄생한 캐릭터로, TFYC 크라우드 펀딩의 2000달러 기부 보상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외전 - 그 다음해 2월, 미국 드라마인 Law & Order SVU에서 뜬금없이 이 사태를 'Intimidation Games'라는 이름으로 재조명했습니다. 엄청난 허풍과 과장을 섞어서. 해냈다 해냈어 지옥불반도국도 못한 걸 천조국이 해냈어 예고편 링크 내용이 대략 어떻냐면...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하는 꼴마초 게이머들이 음성 변조 마스크를 쓴 테러집단을 결성해 유명 여성 개발자를 납치하고 악행을 벌이다 일망타진당한다.

어떤가? 딱 봐도 답 나오지 않는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는(...) 링크 참조 패러디 요약본 영어가 좀 되는 사람은 보면 얼마나 코웃음이 나올지...
출처 namu.wiki/w/퀸스피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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