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전화가 터지는 곳을 발견한 커징텅 바로 션자이에게 전화를 건다.
"감동먹었어, 정말" 이라며 션자이가 말을 합니다.
라며 말합니다.
그렇게 서로는 말을 이어가며 안부를 물어가며 서로 몇년간 못하였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남자 친구가 있는지도 물어 보기 시작하며..
(아까 션자이가 전화 받을때 옆에 남자가 남자친구 있듯 합니다. )
그렇게 아허 와 만났던 사실도 털어놓자
커징텅이 왜 헤어졌는지에 대해 묻자
션자이가
" 아허는 나 별로 안좋아하나봐 너만큼 나 좋아하는 애는 만나기 힘들겠어."
라며 말을 합니다.
그러자 "와.. 진짜 감동인데?" 라며 커징텅이 말합니다.
그러자 션자이가 "분위기 깨지마, 지금!" 이라며 말합니다.
(사뭇 진지해지는 분위기..)
그러다 갑자기 커징텅이 한숨을 쉬며 션자이에게
"그때 왜 나랑 사귀지 않았는지 물어봐도 될까?" 라며 질문 합니다.
그러자 션자이가 대답합니다.
(대사가 조금 길어서 이번에도 직접 이해를 위해 쓸께요.)
사람들이 그러지 사랑은 할듯 말듯 한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진짜 둘이 하나가 되면 많은 느낌이 사라지고 없대
그래서 오래도록 날 좋아하게 두고 싶었어
니 여자로 만들고 관심 꺼버리면 나만 손해잖아.
(솔직히 대사만 보면 여자가 나쁜것 같은데 또 어떻게 보면 정말 많은게 느껴지는 대사 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커징텅은 어이없어 합니다.
그러자 웃는 션자이
그러다 갑자기 커징텅이 하늘을 올려보다 달을 보고는 션자이에게 평행 세계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그 평행세계에선 우리 아마 함께 하겠지" 라고 말 합니다.
그러자 "정말 그들이 부러워" 라고 말하는 션자이
이어서 "나 좋아해줘서 고마워" 라며 하늘의 보름달을 쳐다 보며 웃는 션자이
"나도 그때 널 좋아했던 내가 좋아." 라며 대답하는 커징텅
그리고는 바로 이 영화의 부제목 이기도 한 명대사를 날려 줍니다.
"넌 영원히 내 눈속의 사과야"
(You Are Apple Of My Eye
내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람 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렇게 시간이 좀 더 흘러 커징텅은 4학년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인터넷 소설가가 되기로 한다.
그렇게 늘 소설을 쓰던 커징텅 어느 날 창밖의 학생들의 무리를 보고 누군가가 떠오른듯 웃는다.
한편 시간은 더 흘러서 다른 친구들도 모두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 한 통을 받는 커징텅
션자이의 전화다.
"뭔데? 다시 시작하고 싶어? "라고 말하자
"이번엔 안 되겠는데" 라고 말하는 션자이
"서둘러! 곧 결혼식이야" 라며 재촉 하는 아허와 쉬보춘!!
(눈치 채셨나요들~?ㅋㅋㅋㅋ)
네, 션자이의 결혼식 입니다.
간만에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배를 나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다 신랑의 발을 걸자는 장난을 치자는 말에
후자웨이가 "너무 못 됐어! 축하는 못해줄 망정!"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그러자 커징텅이 이런 대사를 합니다.
" 넌 몰라 정말 한 여자를 좋아한다면 다른 남자와 영원히 행복하길 빌어주는거 절대 불가능 하거든"
라고 말하자
"맞아 우리 같은 뒤에서 호박씨가 진짜 사랑이지" 라며 쉬보춘이 말합니다.
그렇게 다들 또 다시 건배를 하며 웃고 즐기는 사이
신부와 신랑이 입장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브금이 지금 듣고 계신 브금 입니다. )
(션자이 정말 아름다워요. 근데 신랑은..하... 왠 아저씨...??)
(블로그에선 정신 없어서 못 썼는데.. 두번째 작성 하다보니 울컥하네요.. 아무리 봐도 너무 .. 하.. )
입장 하다 중간에 커징텅을 발견하고 바라보는 션자이
커징텅이 쳐다보며 웃자 션자이가 살짝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며 웃으며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커징텅의 진짜 솔직한 마음이 대사로 나온다.)
(커징텅의 속마음 대사)
정말 정말 좋아하는 여자라면 누군가 그녀를 아끼고 사랑해주면
그녀가 영원히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주게 된다.
(대사를 하고 박수까지 치며 진심으로 축하 해주는 커징텅.. 멋있다.. )
그냥 엔딩 부분은 영상으로 보여드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올려봐요..
대사가 안나와서 답답해 하실것 같아서 각 장면 마다 대사도 함께..ㅋㅋ
친구들이 축의금을 두둑히 냈는데 뽀뽀랑 신부 한번만 해달라 말합니다.
그러자 신랑이 신부만 괜찮다면 상관없자 하자 션자이는 좋아. 라고 말하자 마자
달려드려는 친구들 그러자 신랑은 막으면서 일단 자기와 먼저 하고 해야 공평하지 않냐 말합니다
그러는게 어딨냐고 실망하는 친구들 하지만.. 그때 바로 신랑과 키스해버리는 커징텅
그 모습을 보며 션자이는 놀란듯 하지만, 이내 웃습니다.
상황 설명을 조금 해드리자면 영상만 보시면 마지막 부분에 헷갈리시는게 있으실것 같아서 설명할께요.
커징텅이 션자이와 싸우고 먼저 가서 미안하다 내가 유치했다.
사과하는 장면은 감독이 이랬으면 어땠을까 라는 심정으로 넣은 장면인것 같습니다.
정말 그랬다는건 아니구요.
결혼식장에서 션자이와 강렬한 키스장면은 이건 좀 의견이 많은데
정말 신랑과 키스후 했다는것과 아마 엔딩부분이라 멋진 장면을 만들고자 넣었을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뭐 어찌됐든간에 좋은 장면인 만큼 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ㅋㅋ
그럼 이렇게 끝으로 영화가 끝납니다.
그리고 조금 더 뒷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냥 별거 아니라서
그냥 남자애들끼리 나중에 우리들의 이야기를 커징텅에게 써봐라 라는 이야기에요 ㅋㅋ
그럼 이상으로 리뷰는 끝이구요... 어제 올리려 했는데 워낙 바빠서.. 급하게 아침에 작업해서 올리느냐..
발 캡쳐 발 리뷰 이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봐주셨길 바라며 이상 마칩니다.!!!!
추천 해주시고 감상 해주신 오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