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강제로 완결을 늦추고 내용을 늘렸을때
인기가 너무 좋아서 끝내야 할때 못끝내고 어른의 사정으로 강제적으로 완결을 늦추면 생기는일
나쁜예:드래곤볼은 강제로 완결도 늦추고 여러번 내용을 연장했는데 대박친 희귀한 케이스
2번 지나친 인기를 작가가 감당하지 못했을때
좋은예: 패션왕 인기를 얻고 작가가 맛이감
늑대인간 나오고 나는 이작품 보기를 포기했다
만화 인기가 높을수록
작가 정신도 높이 날아 가버림
[마약을 하고 맛이 가는 상태를 이사람 정신 높이 날아 갔다라고 말하기도함 GTA에서 마약 빠는놈이 그렇게 말하더라]
3번 애초부터 엔딩이 없던 작품
이딴 작품 한두달 하다가 짤리겠지 하고 시작하다가 의외로 흥행해서 완결은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1번 하위 호환
좋은예 따끈따끈 베이커리 사실 5화 연재하고 연재될 만화였지만 결국 장기 연재되고
결말을 요약하자면
이게 진짜 엔딩이다 저도 처음에는 팬이 만든 장난으로 만든 가짜엔딩인줄 알았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윗짤이 진짜 엔딩입니다.
지구온난화로 나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몰디브에서 지구온난화를 막을 빵을 만들어내라는 과제가 주어진다. 아즈마는 순수하게 밀로만 만든 빵을 내놓는데,
리액션으로 몰디브가 브라질이 되면서, 바다면적이 좁아지면서 전지구적 대해일이 일어난다.
개인적으로 따끈따근 베이커리를 다룬 19금 동인지 있는데
그 동인지 엔딩이 더욱 감동적이고 훈훈하다
제가 보증하고 추천합니다
좆대신 눈에서 물나오는 동인지
4번 흥하기 위해 무리수를 던지는거
오로라 공주 무리수 최강자
한국에서 이런 정신나간 드라마가 나올줄은 누가 알았는가?
본격 데스노트를 들고있는 사람이 안나오는 데스노트 드라마
5번 스토라 작업의 참여하는 사람이 많다[혹은 간섭하는 사람이 많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작가가 많으면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우리 직장인들도 쉽게 공감 가능한 이야기다
사람이 많으면 절대로 처음 기획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6번 작가가 연재중 죽어서 대타를 쓸경우
종종 이런 경우도 생기지만 이건 작가탓이 아니기 때문에 삭제
그러므로 스토리 작가는 스토리 짤때
시작과 완결을 정해두고
적당히 흥해서 완결이나 내용을 강제로 늘리는 상황을 만들지도 않으면서
무리수를 던지지 말고 죽기전에완결하면 된다
참 쉽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