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작은 칠리 입소문으로 알게 됐고요. 보다보니 볼만하고 보다보니 이쁜것같고 보다보니 매우존예라서 너무나 사고싶었으나 칠리는 어딜가도 없었죠..
돈도 없었던터라 입맛만 다시다가 벨벳레드가 오유에 핫딜로 떴을 때 삼천원으로 하나 사봤는데 너무나도 매트해서 한두 번 써보고 서랍행.
그 후 더샘 세일에서 쌉초와 쌉커. (너무 어둡고 다크? 한 듯 해서 언니줌) 어퓨에서 헤일리와 샬롯. (배송중..) 레브론에서 와인 위드 에브리띵. (그나마 바르고 다니지만 풀립은.. ㅜㅜ힘듬)
또한 토니모리에서 레드칠리(는 아직 안샀지만 내일 퇴근 후 가볼 예정임돠 돈은 없지만 ㅜ)
어떻게든 몇 번은 써보고 몇은 별거 아닌 이유로 안 쓰게 되고 결국엔 쓰던 립만 쓰게 된.. 하지만 그래도 칠리 색은 너무 존예고.
저렴이들을 계속 사들이는데ㅜㅜㅜ 이놈의 뽐뿌는 결국에는 맥 칠리를 사야 없어질듯요. 내가 왜 그랬을까? 다른 색은 오렌지색 립스틱 하나 있고 빼박 웜톤이라 이것밖에 안 어울리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바뷰야 바뷰.. ㅜㅜㅜㅜ그 돈 모아서 차차를 살걸.. ㅜㅜㅜ 쥐뿔도 없는 게 마르살라에 꽂혀가지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