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얼마 남지않은 고3,남자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1월쯤에 친구4명이랑 처음으로 해외로 나가보자 대담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일본을 간다고 하는데 제가 방사능때문에 일본은 좀 꺼려집니다.
그래서 내린 결정은 1월에 한국은 추우니까 따뜻할거 같은 동남아로 가자 였습니다.
처음에는 태국 푸켓으로 가려다가 아주 참혹한 글들을 봐서 제끼고
현재 확정은 아니지만 홍콩으로 잡았는데
제가 방금 찾아보니 12월 중순에서 2월이 겨울이 더라고요.
1월은 초겨울쯤.
하 어디로 가야 할까요. 지금 친구들은 알바 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조건은
치안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곳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1월인데 어. 따뜻해 라는 감정을 느끼고 싶습니다.
볼거리도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가서도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오유인들이시여 힘을 빌려주세요!!
댓글보고 추가 합니다.
돈 맥시멈 100만원
체류기간 1월중 희망 하는 최장 기간: 일주일, 너무 길다 싶으시면 말 해주세요.
여행 무식자들이라 일주일 어때 이렇게만 말이 나왔습니다. 여행 글보니 3박4일이 가장 많더군요.
홍콩 글 보면 고오오급 레스토랑같은데 가서 차려입고 칼질 하는 사진을 많이 왔는데
저희는 짬과 분위기가 딸려서 그런 곳은 못 갈 것 같습니다.
더 원하신는 정보나 고쳐야할점 맹렬하게 알려주세요.